HOME > 관련기사 정부, 균형재정 위해 '증세 또는 감세조정 검토' 시사 정부가 2013년 균형재정 목표를 위해 증세와 함께 감세 조정을 검토 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혀 주목된다. 홍남기 기획재정부 대변인은 16일 정례 브리핑에서 "2013년 균형재정으로 가는 것으로 방침을 정하고 이를 뒷받침하기 위한 논의가 어제(15일) 있었다"며 "세입 측면에서는 세입 확충노력을, 세출 측면에서는 조정노력을 병행할 것을 논의했다"고 전했다. 이명박 대통령은 지난 1... (일문일답)아산나눔재단 "재단문호 활짝 열려 있다" 현대중공업(009540)을 중심으로 한 범(凡) 현대가(家)가 5000억원 규모의 아산 나눔재단을 설립한다. 아산나눔재단 준비위원회는 16일 서울 종로구 계동 현대빌딩에서 정진홍 재단설립 준비위원장과 이재성 현대중공업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자회견을 갖고 아산 정주영 회장의 10주기를 맞아 '아산나눔재단'을 설립한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정진홍 준비위원장은 재단설... 무상급식 주민투표, 법적 걸림돌 제거됐다 무상급식 주민투표 실시 여부를 놓고 야당과 서울시가 벌인 법정 공방에서 서울시가 승소하면서 오는 24일 계획된 주민투표가 예정대로 실시될 전망이다. 재판부는 이와 함께 이번 결정과 관련된 본안소송에 대해서도 "승소가능성이 높지 않다"는 견해를 밝혀 주민투표 실시에 힘이 실리고 있다. 서울행정법원 제2부(하종대 부장판사)는 16일 서울시의회 야당측 의원 등이 서울시... 전자소송 이용, 100일만에 2만5천건 돌파 민사전자소송 시행 100일 만에 전자소송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한 사건이 총 2만5000건을 돌파하며 전자소송 이용률이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 특히 대리인 없이 하는 '나홀로 소송' 사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법원에 따르면, 민사전자소송 시행 100일째인 지난 9일을 기준으로 전국에서 진행 중인 전자소송은 총 2만5265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 "인공기·김일성 부자 사진 이적표현물 아니다" 북한 국기인 인공기나 김일성 부자 사진을 이적표현물로 볼 수 없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제2부(주심 전수안 대법관)는 집에 김일성 부자 사진을 걸어놓고 인공기를 소지한 혐의(국가보안법 위반)로 기소된 정모씨에게 이적표현물 소지 혐의에 무죄를 선고한 1심을 확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재판부는 "국가보안법상 이적표현물로 인정하기 위해서는 그 표현물의 내용이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