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개인정보 유출' 현대캐피탈 정태영 사장 '중징계' 통보 정태영 현대캐피탈 사장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중징계 방침을 통보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25일 금감원은 지난 4월 현대캐피탈의 서버 해킹으로 개인정보 유출 사태가 벌어진데 대해 정태영 사장에게 중징계 방침을, 현대캐피탈엔 기관경고를 통보했다. 통상적으로 금감원은 제재수위를 결정하는 심의위원회에 앞서 기관에 징계수위를 통보하고 소명기회를 준다. 이번 해킹 사건... 한글과컴퓨터, 영업이익 상향조정 한글과컴퓨터가 영업이익 목표를 상향조정했다. 한컴은 상반기 목표 매출의 초과 달성에 따라 올해 매출 545억원 목표를 566억원으로, 영업이익 170억원은 195억원으로 상향 조정한다고 25일 밝혔다. 이같은 목표액은 전년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에서 각각 20%, 79% 상승한 수치다. 하반기에도 한컴은 모바일 오피스 '씽크프리'의 스마트폰·태블릿 PC 탑재와 클라우드 컴퓨팅 ... 최정윤 금감원 수석조사역, "뇌물 받은 적 없다" 부산저축은행으로부터 불법 대출을 받을 수 있게 알선해주고 이에 대한 사례 명목으로 건축업자 송업봉씨에게 현금 6000만원을 수수한 혐의로 기소된 최정윤 금감원 수석조사역이 검찰에서 한 진술을 번복했다. 서울중앙지법 제21형사부(재판장 이원범 부장판사) 심리로 24일 열린 공판에서 최씨는 검찰에서 한 진술을 모두 부인했다. 최씨는 "송씨는 막역한 동생이라 송씨를 위... 권혁세 금감원장, 30일 카드사CEO들과 간담회 권혁세 금융감독원장이 오는 30일 신용카드사 CEO들을 만난다. 금감원은 24일 권 원장이 오는 30일 카드사 CEO와 조찬간담회 자리를 만들어 카드업계 주요 현안과 건의 사항을 듣고 당부 사항도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금감원 관계자는 "권 원장이 취임 이후 만나지 못했던 카드사 사장들과 상견례를 겸해서 마련한 자리"라고 설명했다. 뉴스토마토 송지욱 기자 j... 보험사, 대출채권 연체율 금융위기 후 최저치 보험회사들의 대출채권 연체율이 금융위기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반면, 중소기업대출 부실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금감원이 내놓은 ‘6월말 보험회사 대출채권 현황’에 따르면 지난 6월말 현재 보험회사 총대출 잔액은 91조4000억원으로 전분기말(91조2000억원) 보다 0.22%(2000억원) 증가했다. 가계대출은 63조8000억원으로 전분기말(63조원)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