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스위스, 프랑화 강세 억제 위한 유동성 공급 확대 스위스중앙은행(SNB)이 프랑화 가치 급등을 막기 위해 추가적인 유동성 공급에 나섰다. 17일(현지시각) SNB는 이메일 성명을 통해 "시장에 유동성 공급을 늘리겠다"고 발표한 뒤 "중앙은행에 예치하는 은행 요구불 예금 규모를 1200만프랑에서 2000만프랑으로 늘리겠다"고 말했다. 지난주 800억프랑에서 1200억프랑으로 확대한 후 일주일 만에 또 다시 기준을 높인 것이다. 이어 "... 스위스 프랑화, 유로화 출범 이후 최대 낙폭 기록 스위스 프랑화가 유로화 출범 이후 가장 큰 폭으로 하락했다. 스위스중앙은행(SNB)의 토마스 요르단 부총재가 프랑화를 유로에 연동시키는 페그(Peg)제 실시 가능성을 언급했기 때문이다. 프랑화는 미국과 유럽의 불확실성이 고조되면서 안전자산으로 간주되며 꾸준히 상승해 왔다. 11일(현지시간) 스위스프랑의 가치는 유로화에 대해 전일보다 5.3% 상승한 1.0851프랑을 나타... 스위스 중앙은행, 유동성 공급키로 스위스중앙은행(SNB)이 급등하고 있는 스위스프랑화의 가치를 떨어뜨리기 위해 유동성 공급을 확대했다. 11일 SNB는 상업은행에 대한 당좌대월 규모를 당초 예정된 800억 스위스프랑에서 1200억 스위스프랑으로 늘리고, 중장기 환리스크 헤징 수단인 통화스와프를 실시하겠다고 발표했다. SNB는 “외환시장과 금융시장의 변화 상황을 면밀하게 주시하고 있다"'며 "필요하다면 스... 日, 외환시장 단독 개입..엔화 가치 하락(상보) 일본 재무부가 4일(현지시간) 외환 시장 개입에 나서며 엔화 가치의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다. 엔화는 미국의 경기 불확실성에 따른 달러 약세의 영향으로 지난달에만 5% 가까이 하락하며 일본 경제에 부담으로 작용해왔다. 그동안 지속적으로 엔고 추세에 구두 개입을 해왔던 노다 요시히코 일본 재무상은 이날 단독으로 외환시장 개입에 나섰다. 전문가들은 앞서 "유력한 차기 ... 日 외환시장 개입 발표(1보) 4일(현지시간) 노다 요시히코 일본 재무상은 "일본 정부는 엔화 안정을 위해 외환시장에 개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토마토 김민지 기자 mjkim@etomato.com - Copyrights ⓒ 뉴스토마토 (www.newstomato.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