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금감원, 현대캐피탈 정태영 사장 경징계 올 4월 해킹으로 고객 175만명의 개인정보 유출 사태를 겪은 정태영 현대캐피탈 사장에 대해 예상과 달리 경징계 조치가 내려졌다. 정 사장은 현직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금융감독원은 8일 제재심의위원회를 열고, 정 사장에게 '주의적 경고' 처분을 내렸다. 현대캐피탈의 정보ㆍ기술(IT) 담당 임원에 대해선 감봉 3개월을 결정했다. 금감원은 당초 피해규모가 175만명에 달하는 ... 금감원, 사태 파악조차 못한 '삼성카드' 특별검사 착수 금융감독원이 8일 삼성카드 직원의 대규모 고객정보 유출에 대한 특별검사에 착수했다. 지금까지 삼성카드에 소속된 한명의 직원이 최대 80만건에 이르는 개인정보를 유출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아직까지 삼성카드 측에서는 정확한 피해 규모조차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 금감원은 이에 따라 이날 여신감독국 소속 3명, IT감독국 소속 2명의 검사역 등 직원을 파견해 삼성카... 삼성카드, 고객 정보 80만건 유출 최근 삼성카드 내부 직원이 유출한 삼성카드 회원 정보가 80만건에 달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따라 금융감독원은 삼성카드에 대해 특별검사에 착수했다. 8일 삼성카드(029780)와 경찰 등에 따르면 삼성카드는 80만건의 고객 정보가 빠져나갔다고 자술한 내부 직원의 사실확인서를 경찰에 제출했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자체 감찰에 의해 내부 직원의 정보 유출 과정을 ... 전세자금 대출 보증보험료 18%↓..21억 인하 효과 앞으로 은행 등에서 전세자금을 대출받을 때 담보를 제공하는 대신 가입하는 보증보험 보험료가 약 18% 인하된다. 또 대리운전자가 사고를 내더라도 자동차 소유주는 보험료가 할증되지 않는다. 금융감독원은 8일 이 같은 내용을 중심으로 한 ‘보험소비자 보호 및 서민부담 경감을 위한 보험관련 제도개선’ 대책을 발표했다. ... 금감원, 재래시장 활성화 연계한 사회공헌활동 실시 금융감독원은 앞으로 매년 재래시장 활성화와 연계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친다고 6일 밝혔다. 권혁세 금융감독원장은 이날 민병덕 국민은행장과 사회복지단체인 한국국제기아대책기구와 함께 영등포 시장을 방문,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물품을 구입해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에 있는 재래시장 활성화와 연계한 사회공헌사업으로 금감원과 국민은행이 공동으로 진행했다. 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