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신민ㆍ서울저축銀 "증자로 정상화 예정" 지난주 자본 잠식으로 우려를 샀던 신민저축은행(031920)과 서울저축은행(016560)이 "증자 등을 통해 정상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신민저축은행 관계자는 14일 "지난 5월 28일에 대주주가 120억원의 증자예치금을 예치했고 예치금을 감안한 2011년 6월 말 BIS비율은 6.39%"라며 "오는 27일 주주총회에서 유상증자 한도를 늘려 자본에 포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상반기... 7~8월 가계대출 10조 넘어..증가분 4년來 '최고' 통상적으로 비수기라 불리는 올 7~8월에 금융회사 가계대출 증가분이 10조원을 훌쩍 넘기며 4년 만에 최고수준을 기록했다. 7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7~8월 중 가계대출 증가분은 10조2000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의 5조원에 비해 두 배 이상 증가했다. 8월 한달동안만 5조9000억원이 증가해 지난해 5월 이후 최고 증가치를 보였다. 2008년 이후 가계대출 월 증가세가... 저축銀 예금금리 석달 연속 5%대..'구조조정 불안심리 때문' 하반기 구조조정을 앞두고 저축은행 예금금리가 3개월 연속 5%대를 유지하고 있다. 저축은행중앙회에 따르면 7일을 기준으로한 저축은행 1년 예금금리 평균은 5.1%이다. 이는 지난달 같은 기간보다 0.04%포인트 높고 지난해 9월에 비해서는 0.83%포인트 증가한 수치다. 저축은행 평균 예금금리는 올 1월 4.31%로 시작해 3월 4.96%를 기록한 뒤, 6월까지 4.7~4.8%를 유지했다. 이후 7... (인사)금융위원회 ◇ 승진 ▲ 금융시장분석과 서기관 이기헌 권혁세 원장 "저축銀 구조조정 아직 결정된 것 없다" 권혁세 금융감독원장은 6일 저축은행 구조조정과 관련해 "아직 결정된 것은 없다"고 밝혔다. 권 원장은 이날 '재래시장 활성화와 연계한 사회공헌활동'을 위해 영등포 재래시장을 찾은 자리에서 "상황을 보고 발표시점을 유동적으로 정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23일 영업정지 저축은행이 발표될 것이란 전망이 나오면서 대형저축은행을 포함한 12개 저축은행이 영업정지 대상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