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최교일 서울중앙지검장, "친절한 검찰 되겠다" 최교일 서울중앙지검장(49·사법연수원 15기)은 15일 곽노현 서울시교육감 구속과 관련해 "동기부분을 떠나서 법률상 구성요건에 해당하는 것에 입증은 무리없이 된 것 아니냐"며 "범죄사실 입증에는 비교적 성공한 거 아니냐"고 말했다. 지난달 22일 취임한 최 지검장은 이날 오후 부임 후 처음으로 서초동 서울중앙지검 청사 집무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수사팀도 걱정이 많았다"며 ... 시도상선 권혁 회장 구속영장 재청구 예정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2부(부장검사 김주원)는 15일 2200억원대의 세금을 탈루하고 약 900억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는 선박업체 시도상선 권혁 회장(61)에 대해 구속영장을 재청구하기로 했다. 검찰은 이날 오전 11시에 열린 시민위원회 결정에 따라 이같은 방침을 정했다. 서울중앙지검 시민위원회는 안경봉 위원장(국민대 법대 학장) 등 다양한 직업을 가진 9명의 시민... 권혁회장 구속영장 재청구, 시민들에게 물어본다 검찰이 구속영장이 기각된 선박업체 시도상선의 권혁 회장(61)에 대한 구속영장 재청구 여부를 시민들에게 물어보기로 했다.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2부(부장검사 김주원)는 15일 오전 11시 검찰시민위원회를 소집해 권 회장의 영장 재청구 방안을 심의·의결한다고 밝혔다. 검찰은 지난 2일 권 회장에 대해 2200억원대 탈세와 약 900억원을 횡령한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 곽교육감 수사로 왕재산 간첩단 재판 차질 곽노현 서울시교육감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수사로 인해 북한과 연계한 간첩단이라는 의혹을 받고 있는 소위 '왕재산' 사건 재판이 차질을 빚었다. 14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4부(부장판사 염기창) 심리로 열린 왕재산 사건 첫 공판에서 검찰은 "다른 사건 때문에 사건기록과 증거목록 등을 아직 정리하지 못했다"며 "자료를 정리해 다음 기일에는 모두진술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 검찰, 구속된 곽노현 교육감 소환조사 서울시교육감 후보단일화 뒷거래 의혹을 수사중인 검찰이 14일 서울구치소에 수감중인 곽노현 서울시교육감을 불러 조사했다. 검찰은 이번주에 곽 교육감의 혐의에 대해 보강조사를 마무리하고 내주 초 기소할 방침이다.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직무대리 검사 이진한)는 지난 10일 구속된 곽 교육감이 이날 구속기소된 박명기 서울교대 교수와 후보 사퇴에 대한 대가로 2억원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