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2011국감)박재완 “올해 세수, 목표보다 5조 더 걷힐 듯”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이 “올해 세수는 당초 목표보다 5조원 정도 더 걷힐 것 같다”고 전망했다. 박 장관은 20일 과천정부청사에서 열린 기획재정위 국정감사에서 한나라당 이종구 의원이 금년도 세수를 걱정하자 이같이 말했다. 이 의원이 “내년에 선거도 있는데다 세수는 잘 안 걷히고 오히려 재정적자가 확대되는 모습은 좋지 않다”며 우려를 표하자 박 장관은 “막... (2011국감)'감세철회' 놓고 여야 국감서 격돌 20일 열린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에서는 감세 철회문제를 놓고 여야간에 의견대립이 이어졌다. 야당에서는 감세가 완전히 철회돼야 한다고 주장한 반면 여당은 법인세 감세철회로 정책신뢰성이 훼손됐다고 지적했다. 민주당 이용섭 의원은 법인세율 중간구간 신설에 대해 "OECD 국가 중 법인세 세율 구간이 3단계 이상인 나라는 2개국에 불과하다"며 "현행대로 2억원 이상 ... (2011국감)LH, 주택원가 '뻥튀기' 의혹.."2700억원 분양수익도"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임대주택 원가 부풀리기와 분양주택 수익으로 폭리를 취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20일 열린 국회 국토해양위원회의 LH 국정감사에서 강기갑 의원(민노)은 "건설원가 부풀리기는 물론 분양가상한제 이후에도 분양주택을 통해 26% 이상의 폭리가 있었다"며 "LH의 부채 내역 검증을 위한 국정조사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강 의원이 공개한 2004년~200... (2011국감)LH 국감에 등장한 '형님예산'..동빈내항 유원지(?) '거짓말 하지말라 VS. 거짓말을 왜 하겠는가' 20일 경기도 성남시 한국토지주택공사(LH) 본사에서 열린 국정감사는 첫 질의부터 불꽃이 튀었다. 김진애 의원(민주)의 '형님사업' 의혹 제기에 대해 이지송 LH사장이 강하게 일축하며 언성이 높아졌다. 김 의원은 이날 질의를 통해 "LH가 적자가 예상되는 '포항 동빈내항 복원 해수도변 유원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형님이 팔을 비... (2011국감)올 고속도로통행료 2.5%↑..2020년까지 20% 한국도로공사가 2020년까지 격년으로 5%씩 고속도로 통행료 인상을 추진할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국토해양위원회 장제원 의원(한나라)은 19일 열린 한국도로공사 국정감사에서 도공은 부채경감을 위한 20대 과제를 선정, 우선 2006년 이후 동결된 통행료를 인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통행료 인상은 격년 5% 이내가 적당하며, 올해 중 2.5% 인상이 가능하다는 게 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