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현대건설 '아파트 허위광고'에 시정조치 정당 현대건설이 입주자 모두가 함께 사용하는 전실(前室)을 개별세대가 배타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고 허위 · 과장 광고했다가 시정조치를 받고 이에 반발해 소송을 냈으나 패소했다. 서울고법 행정 6부(부장판사 임종헌)는 17일 "허위 · 과장 광고를 한 적이 없음에도 시정조치를 내린 것은 잘못"이라며 공정거래위원회를 상대로 낸 소송에서 원고패소 판결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 7월 아파트 실거래 4개월 연속 ↓..'강남3구는 ↑' 지난달 아파트 실거래 건수가 전월대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4월 이후 4개월 연속 감소하고 있다. 반면 강남3구는 지난 6월 증가 이후 두달 연속 거래량이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16일 국토해양부가 발표한 7월 아파트 실거래 자료에 따르면 이 기간 전국 거래건은 모두 4만2718건으로 전달에 비해 8.9% 감소했다. 거래건 중 수도권은 1만3858건, 서울은 3537건으로... 아파트 하자보수, 건설사도 책임진다 앞으로는 아파트의 하자에 대해 건설사를 상대로 직접 하자보수나 손해배상을 청구할 수 있게 되는 등 구분소유자의 권리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법률이 개정된다. 또 집합건물 관리에 관하여 아무런 의결권이 없었던 세입자들도 앞으로는 공용부문 관리와 관리인 선임 등에 있어서 의결권을 행사할 수 있게 돼 권리보호가 한층 강화된다. 다만 이같은 규정은 개정되는 법률이 ... "아파트 주민이 직접 애완견 사육 금지요구 못해" 아파트나 주상복합건물 등이 공동주택에 함께 거주하는 이웃 주민이 기르는 대형 애완견 때문에 위협을 느낄 경우, 애완견의 사육을 금지해달라고 요구할 수 있을까? 법원의 판단에 따르면 아파트 입주자 개인은 그런 요구를 할 수 없다. 다만 아파트 자치기구에 애완견에 대한 문제를 제기해 아파트 차원에서 사육을 금지해달라고 요청할 수는 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50... 반포·판교 등 2600가구 공급..전월세난 해결 `턱없다` 국토해양부가 이달부터 9월까지 전국적으로 3만8815가구의 입주예정 물량을 발표한 가운데 반포, 우면, 판교, 광교 등 선호지역에 입주물량이 상당수 공급될 예정이다. 하지만 부동산 전문가들은 7~9월 입주물량 3만8815가구로 전·월세난을 해결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한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22일 국토부가 공개한 7~9월 입주예정 아파트의 세부정보를 살펴보면, 전국적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