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김두우 전 홍보수석 사전구속영장 청구 부산저축은행 비리 사건을 수사 중인 대검찰청 중앙수사부(최재경 검사장)는 23일 이 은행 로비스트 박태규씨(71.구속기소)로부터 구명 청탁과 함께 억대의 금품을 받은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로 김두우 전 청와대 홍보수석(54)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김 전 수석은 청와대 기획관리실장으로 재직하던 지난해 박씨로부터 부산저축은행그룹 구명 청탁과 함께... 경실련, 신재민 전 차관 수사 촉구 경실련 시민입법위원회(위원장 김유환 이화여대 법학과 교수 )는 23일 신재민 전 문화체육관광부 차관이 이국철 SLS그룹회장으로부터 금품을 제공받았다는 의혹과 관련해 검찰 수사를 촉구했다. 경실련은 "이 회장의 주장과 언론에 제기된 의혹들이 사실이라면 그냥 넘어갈 수 없는 총체적 권력형 비리사건"이라며 "이 회장이 구체적으로 금품 제공 상황과 그 액수를 증언하고 ... 검찰, 영업정지 저축은행 7곳 전격 압수수색 저축은행 비리 합동수사단(단장 권익환 부장검사)이 23일 영업정지된 7개 저축은행 본점과 지점, 경영진, 대주주의 자택 등을 압수수색 했다. 합동수사단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1부를 중심으로 대규모의 검찰 수사관들을 투입해 7개 저축은행 본점과 해당 저축은행의 대주주 및 경영진 자택 10여곳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실시했다. 검찰은 동일인 대출한... 민주당, 신재민 전 차관 수사촉구 민주당은 22일 신재민 전 문화체육관광부 차관(53)이 지난 10년간 이국철 SLS그룹 회장(49)으로부터 정기적으로 금품을 받았다는 의혹과 관련해 검찰 수사를 촉구했다. 이용섭 대변인은 이날 국회 브리핑에서 "알려진 액수나 수수 기간도 놀랍지만 돈의 일부가 대선 경선 캠프로 흘러들어 갔다는 주장은 가히 충격적"이라며 "검찰은 살아있는 권력에 대한 철저한 수사만이 사법정의... 김두우 전 청와대수석, 22일 오후 재소환 부산저축은행 로비스트 박태규씨(71)로부터 1억원대의 금품을 받은 혐의로 21일 오전 9시30분 쯤 검찰에 소환돼 22일 새벽까지 조사를 받고 귀가했던 김두우 전 청와대 홍보수석(54)이 이날 오후 재소환된다. 대검찰청 중앙수사부(검사장 최재경)는 이날 "김두우 전 수석에 대한 조사를 끝냈으나, 변호인이 추가 자료를 제출하겠다며 추가조사를 요청했다"며 "오늘 오후 재조사할 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