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2030 청년층 포함 제조업 취업자 두달 연속 감소 월간 취업자 증가수가 20만명대로 내려앉으면서 1년만에 최소수준을 기록했다. 12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1년 9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수는 2431만8000명으로 지난해 9월에 비해 26만4000명 늘어나는 데 그쳤다. 8월의 취업자 증가수 49만명과 비교하면 절반 수준으로, 취업자 수 증가폭이 20만명대로 줄어든 것은 지난해 9월의 24만9000명 이후 1년만이다. ... 추석 연휴로 9월 취업자 증가수 20만명대로 감소(상보) 11개월 간 30만명대 이상을 유지하던 월별 취업자수가 지난 9월 20만명대로 줄었다. 통계청은 조사기간에 추석연휴가 포함됐던 영향이 큰 것으로 분석했다. 통계청이 12일 발표한 ‘9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9월 취업자수는 2431만8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는 26만4000명 증가했다. 9월 고용률은 59.1%로 지난해 같은달과 동일한 수치를 기록했다. 실업자는 75만800... (高물가시대 생존법)②혼수품비·전셋값 부담에 결혼 '일단멈춤' 올해 초부터 시작된 물가상승이 좀처럼 가라앉지 않고 고공행진을 계속하고 있다. 하반기부터는 물가가 안정될 것이란 정부의 예상은 빗나가고 고물가는 하반기를 넘어 내년까지도 이어질 전망이다. 집값과 전세값 불안에다 물가상승세가 계속되자 국민들의 일상생활 양식도 조금씩 바뀌고 있다. 주부들의 장바구니 구매패턴부터 직장인들의 소비, 부모들의 교육비 지출은 물론, 젊은... 3분기 한우 사육 감소..젖소 사육은 증가 3분기 가축 사육마리수가 한·육우, 육계, 오리는 감소하고 젖소, 돼지, 산란계는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11일 발표한 ‘2011년 3/4분기 가축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한·육우 사육마리수는 304만4000마리로 전분기보다 9000마리(0.3%) 감소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9만4000마리(3.2%) 증가했다. 육계는 7103만8000마리로 전분기보다 3908만4000... MB정부 '올해 물가 4% 관리' 사실상 실패 지난달 물가가 한달 전보다 둔화되기는 했지만 4%대 고공행진을 이어갔다. 4일 통계청이 발표한 '9월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9월 소비자물가지수는 122.6으로 1년 전에 비해 4.3% 상승했다. 8월과 비교하면 0.1% 올랐다. 비록 8월의 상승률 5.3%에 비해 1.0%포인트 하락하기는 했지만 4% 넘는 상승률을 9개월째 유지했다. ◇ 신선채소 가격 하락 불구, 금ㆍ고춧가루 '급등' 지난달 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