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車업계 "국회, 한미FTA 비준동의안 조속 처리해 달라" 한국자동차공업협회는 12일(현지시간)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이 미국 의회를 통과한데 대해 환영의 뜻을 나타내며 국내 국회 비준동의안 처리를 강력히 요청했다. 자동차공업협회는 "한·미 FTA를 통해 우리 자동차산업이 한 단계 도약하고, 5000여 중소 부품업체들이 FTA 발효 즉시 관세철폐 혜택을 받아 수출을 크게 증대할 수 있다"며 "국회가 당리당략을 떠나 국익 차원에... 정부 "우리 국회도 조속히 한미FTA 비준안 통과하길"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이행법안이 미국 의회를 통과함에 따라 미국내 입법화 과정은 사실상 완료됐다. 법안이 백악관에 전달되고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서명하면 미국에서의 모든 절차는 끝난다. 지난 2007년 6월 양국이 정식 서명한 이후 4년3개월만이다. ◇ 양국 정부, 일제히 환영 미국을 방문 중인 이명박 대통령은 12일(현지시간) 열린 한미 경제인 오찬에서 "FTA 발효... 정부, 휘발유값에 '속수무책'..이번엔 '환율탓?' 정부가 기름값 잡기에 손을 놓은 것일까? 휘발유값이 한달 넘게 연일 상승하면서 사상최고치를 눈앞에 두고 있지만 정부의 움직임은 눈에 띄는 게 없다. 지난 1월 '기름값이 묘하다'는 이명박 대통령의 지적에 최중경 지식경제부 장관이 가격 높은 주유소의 공급실태와 가격구조를 분석하겠다고 나선 적이 있다. 회계 장부까지 뒤지겠다고 엄포를 놓았다. 김동수 공정거래위원장...  한미FTA 증시 영향, '실'보다 '득' 많다 한미FTA 체결이 주식시장에 긍정적인 모멘텀이 되고 있다. 자동차와 자동차 부품주를 중심으로 수혜주들이 부각되며 주가가 오르고 있다. 한미FTA 체결로 국내 농업에는 타격이 예상되지만 주식시장에 상장된 종목 중에는 영향권에 있는 종목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 한미FTA 체결..자동차부품株 '레벨업' 한미FTA의 최대 수혜주가 자동차와 자동차 부품주라는데는 이견...  한미FTA 美의회 최종 통과..車부품주'씽씽' 한미FTA법안이 의회를 최종 통과되면서 자동차 부품주들이 강세 출발했다. 13일 9시1분 현재 평화정공(043370)은 전날보다 1000원(5.29%) 오른 1만9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모비스(012330)는 2.82% 오르고 있다. S&T대우(064960), 에스엘(005850), 동양기전(013570), 한일이화(007860), 세종공업(033530), 성우하이텍(015750) 등도 4%대 동반 상승하고 있다. 12일(현지시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