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2011 추계 서울패션위크, 17일 개막 내년 봄 여름 국내외 패션 트렌드를 한눈에 살펴보는 '2011 추계 서울패션위크'가 오는 17일 개막한다. 서울시는 17일부터 22일까지 6일간 '2011 추계 서울패션위크'를 학동 서울무역전시장(SETEC)과 서초동 삼성그룹 딜라이트관에서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패션위크 기간동안 서울컬렉션과 패션테이크오프, 제너레이션 넥스트 등 60여회의 다채로운 패션쇼를 선보인다. '서울컬... 서울시민 절반, 'TV 보기'로 휴일 보내 지난해 서울시민 중 절반이 주 여가활동으로 TV시청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가 15일 문화의 날을 앞두고 14일 공개한 서울시민 여가생활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15세 이상 서울시민이 평소 주말이나 휴일에 'TV 또는 DVD 시청'을 한다는 응답이 48.1%로 가장 많았고, 여행이 9.5%, 컴퓨터게임과 휴식이 8.9%씩 차지했다. 희망하는 여가는 실제 여가 보내기와는 달리 여행이 44.... 한미FTA로 섬유업체 대부분은 `울상` 한미자유무역협정(FTA) 이행법안이 지난 12일(현지시간) 미국의회에 통과됐으나 국내 섬유업체들의 표정은 밝지 않다. 미국 섬유 관세율의 평균은 13.1%로 한국의 9.3%보다 3.8% 포인트나 높은 상황이어서 관세가 철폐되면 국내 섬유업체들에게 돌아오는 혜택이 적지 않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지만 속내는 다르다. 일반적으로 FTA가 발효되면 미국의 관세가 철폐돼 미국시장에서... 서울시, 에너지 절약형 간판 도입한다 서울시가 우후죽순 난립한 자극적인 간판들을 기능적이고, 안전하게 바꾼데 이어 에너지절약 기능까지 추가하기로 했다. 서울시는 올해 안에 3000개 간판을 대상으로 '에너지절약형 간판' 시범사업을 실시해 연간 17억원의 비용을 절감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이를 통해 아낄 수 있는 예상 전기는 1690만7000Kw로 3500가구가 1년간 쓰는 전력량과 맞먹는 규모로 830kg... 패션업계 3분기 매출 '호조' 전망 패션업계의 3분기 실적 전망이 긍정적이다. 11일 업계와 증권가 등에 따르면 제일모직(001300)의 3분기 매출은 1조4871억원, 영업이익은 955억원으로 추정된다. 이중 패션부분 매출은 3510억원, 영업이익은 93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매출은 10.4%, 영업이익은 3% 정도의 성장한 수치다. 최지수 교보증권 수석연구원은 "패션부분의 40%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