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광물자원공사 말바꾸기로 '먹칠'된 MB 자원외교 자원개발을 담당하는 공기업인 한국광물자원공사가 지난 7월 이명박 대통령의 아프리카 순방 당시 추진했던 현지 개발사업의 경제성 판단을 약 반년만에 뒤집은 것으로 알려졌다. 광물자원공사가 초기에는 '경제성 있음' 분석을 냈다가 1년도 지나지 않아 사업성이 불투명하다는 상반된 내부 보고를 정부에 올렸다. 이 때문에 해당 개발사업에 참여키로 한 업체들이 혼란스러... 기름값 속수무책에 '애매한 유류세 못 정하는 정부' 올 초부터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는 기름값은 서민들에게도, 물가 안정을 목표로 삼는 정부에도 커다란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지식경제부가 기름값을 낮추기 위해 정유·주유업계의 팔을 비틀고 대안 주유소 등의 장기적인 대책을 내놓고 있지만 기름값 잡기엔 역부족이다. 소비자단체 등 일부에서는 결국 '유류세를 인하해야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하지만 기... 9월 산업용 전력판매 28개월째 증가..전년비 6.4%↑ 지식경제부는 9월 산업용 전력판매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4% 증가한 204억7100만kWh을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전체 전력판매량의 약 56% 수준으로, 지난 2009년 6월부터 28개월 연속 증가를 기록했다. 수출이 호조를 보임에 따라 화학제품(17.4%)과 석유정제(13%), 자동차(8.8%) 등 전력 다소비 업종의 전력수요가 큰 폭으로 증가했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아울러 ... 최중경 "기름값 100원 인하, 효과 다 못거둬" 최중경 장관은 "환율이 상승하고 주유소에서 마진을 올리면서 기름값을 리터당 100원 인하한 효과를 다 거두지 못한 것은 사실"이라고 말했다. 최중경 지식경제부 장관은 21일 오후 국회 대정부 질문에 참석해 백재현 민주당 의원의 기름값 관련 질문에 이같이 답하며 "분석의 차이는 있지만 리터당 70원의 이익이 소비자들에게 돌아갔고 나머지 30원은 환율 상승과 유통 과정으... 내년 1월부터 휴대폰에 가격 표시된다 내년 1월1일부터 대리점과 인터넷사이트 등 모든 유통 판매점에서 판매되는 휴대폰과 태블릿PC에 가격이 표시된다. 지식경제부는 20일 소비자 권익 보호와 공정거래 질서 확립을 위해 '휴대폰 가격표시제 실시요령'을 제정해 오는 21일 고시한 후 내년 1월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휴대폰은 '가격표시제 실시요령'에 따라 판매가격을 표시해야하는 품목이지만, 그 동안 판매가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