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복지부 '죽은자 복지급여 부정수급' 막는다 사망 신고를 늦춰 복지 급여를 받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보건복지부가 통합 시스템을 구축한다. 보건복지부는 25일 사망자에게 복지급여가 지급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내년부터 '사망자정보 통합관리 허브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통합시스템을 통해 병원과 장기요양기관, 화장시설, 매장신고 등의 정보와 사망신고 정보를 국민연금과 국가보훈처 등의 관련기관과 ... 국립서울병원 의료복합단지 착공 지연될 듯 노후된 국립서울병원을 종합의료복합단지로 조성하기 위해 올해 말 국립정신건강연구원 착공을 진행할 예정이었지만 지연될 가능성이 커졌다. 4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정치단체의 이해 대립과 광진구청의 비협조로 인해 국립서울병원 종합의료복합단지 착공 시기가 지연되고 있다. 지난 1962년 서울시 중곡동에 개원한 국립서울병원은 1989년 재건축을 계획했지만 주민들이... 제왕절개 분만율 줄었다지만..OECD 국가중 최고치 우리나라의 제왕절개 분만건수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보다 26.4%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9일 보건복지부의 2009년도를 기준으로 작성된 'OECD 헬스 데이터 2011 주요통계'에 따르면 출생아 1000명당 제왕 절개건수는 우리나라가 351.3건으로, OECD 평균인 258.5건에 비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세계보건기구의 권고치인 5 ~15%보다 훨씬 높고 OECD 국가들... (2012복지예산)①실제 증가액 '달랑 0.4조'..과장된 '역대최고' 정부가 2012년도 복지 분야 예산을 발표했다. 복지 예산은 지난해보다 5.6조원(6.4%) 증가한 92조원으로 편성됐다. 정부는 내년 복지예산 역시 총지출 중 비중이 '역대최고'라고 주장했지만, 실제 의미있는 증가액은 달랑 0.4조원에 그쳐, 정부가 복지 여론을 의식한 과장 홍보라는 지적도 있다. 보건복지부는 5일 관계부처 합동 브리핑을 열고 "고령화·양극화에 따른 폭발적... (2011국감)"보건산업진흥원, 연구개발비로 술마시고 선물샀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연구 개발비로 술을 마시거나 명절 선물을 구입했지만, 이에 대한 제재가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이애주 한나라당 의원은 22일 보건산업진흥원의 정기감사 결과, 보건의료기술 연구개발사업의 연구를 주관해 수행하는 기관의 2009·2010년 연구개발비 정산 내역 중 용도 외에 사용한 금액이 36억원에 이른다고 밝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