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일지)부산저축은행 비리사건 수사 검찰은 2일 부산저축은행 비리에 대한 수사를 8개월여만에 마무리하고 결과를 발표했다. 이 과정에서 비리에 연루된 부산저축은행 임직원과 로비스트는 물론 전, 현직 공무원 및 정관계 인사 76명(구속 42, 불구속 34)이 기소됐다. 다음은 검찰의 부산저축은행 수사일지. ▲2월17일 부산저축은행, 대전저축은행 영업정지▲2월19일 부산제2저축은행, 중앙부산저축은행, 전주저축...  당국 저축銀 후순위채 점검, 투자자보호?책임회피? 저축은행 후순위채 불완전판매로 피해를 입은 투자자들이 구제받을 길이 열릴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일 금융감독원은 최근 현재 영업 중인 저축은행 관계자들을 불러 모으고 후순위채 불완전판매 여부를 파악해 보고하도록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저축은행 관계자는 "금감원이 우리에게 후순위채 불완전판매에 대해 자체적으로 실태를 점검해 이달 중순까지 내용을 보고... '부산저축은행 비리연루' 김두우 전수석 혐의 부인 부산저축은행 로비스트 박태규씨로부터 억대의 뇌물을 받은 혐의로 구속기소된 김두우 전 청와대 홍보수석(54)이 첫 공판에서 자신의 혐의 대부분을 부인했다.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합의22부(재판장 김우진 부장판사)심리로 2일 열린 첫 공판에서 김 전 수석 측 변호인들은 법정에서 김 전 수석에 대한 기소사실 대부분을 다투겠다고 밝혀, 치열한 법정공방을 예고했다. 김 전 수... 대검, 사이버범죄 전담반 '사이버범죄수사단' 가동 공공전산망 해킹 등 사이버 범죄를 전담하는 대검찰청 사이버범죄수사단이 1일 현판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대검 사이버범죄수사단은 대검 중앙수사부 첨단범죄수사과가 맡아왔던 업무 가운데 사이버범죄 부분을 분리, 대검 차장검사 직속으로 운영된다. 초대 단장은 대검 과학수사기획관실 정수봉 디지털수사담당관(45·사법시험 34회)이 겸임하며, 사무실은 디지... 상장사 감사 회계법인 자격 요건 까다로워진다 앞으로 상장사와 금융회사를 감사할 수 있는 회계법인의 자격요건이 대폭 강화된다. 특히 품질관리 및 손해배상 등의 분야에서 '일정 수준 이상'의 능력을 갖춘 회계법인만 상장사 및 금융사에 대한 외부감사를 할 수 있게 됐다. 또 부실감사가 적발되면 동종 금융업종에 대한 감사업무가 제한된다. 금융위원회는 1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회계산업 선진화 방안'을 발표했다. 금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