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부산저축銀 비리혐의 은진수 전 감사위원 징역형 부산저축은행 측으로부터 돈을 받고 '구명로비'를 벌인 혐의로 구속기소된 은진수(50) 전 감사원 감사위원에게 징역 1년6월이 선고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김우진 부장판사)는 3일 부산저축은행그룹 측 금융브로커 윤여성씨로부터 청탁과 함께 금품을 받은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등으로 구속기소된 은 전 감사위원에게 징역 1년6월과 추징금 7천만원을 ... 검찰, "부산저축銀 비리는 각종 비리의 종합판" 부산저축은행 그룹 비리 사건을 지휘한 최재경 대검찰청 중앙수사부장이 부산저축은행 비리는 '각종 비리의 종합판'이라는 총평을 내놨다. 대검찰청 중앙수사부는 2일 대검 소회의실에서 지난 3월부터 8개월에 걸쳐 진행해온 부산저축은행그룹 비리 사건의 수사결과를 발표했다. 최재경 대검 중수부장은 "부산저축은행 비리는 불법대출 등 금융비리, 횡령 등 기업비리, 고위층 로... (일지)부산저축은행 비리사건 수사 검찰은 2일 부산저축은행 비리에 대한 수사를 8개월여만에 마무리하고 결과를 발표했다. 이 과정에서 비리에 연루된 부산저축은행 임직원과 로비스트는 물론 전, 현직 공무원 및 정관계 인사 76명(구속 42, 불구속 34)이 기소됐다. 다음은 검찰의 부산저축은행 수사일지. ▲2월17일 부산저축은행, 대전저축은행 영업정지▲2월19일 부산제2저축은행, 중앙부산저축은행, 전주저축... '부산저축은행 비리연루' 김두우 전수석 혐의 부인 부산저축은행 로비스트 박태규씨로부터 억대의 뇌물을 받은 혐의로 구속기소된 김두우 전 청와대 홍보수석(54)이 첫 공판에서 자신의 혐의 대부분을 부인했다.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합의22부(재판장 김우진 부장판사)심리로 2일 열린 첫 공판에서 김 전 수석 측 변호인들은 법정에서 김 전 수석에 대한 기소사실 대부분을 다투겠다고 밝혀, 치열한 법정공방을 예고했다. 김 전 수... "금감원 책임 빼고 금액 적은 후순위채 보상안 반대" 영업정지로 피해를 입은 저축은행 후순위채 투자자들에게 평균 42%의 손해보상 결정이 내려졌지만 저축은행 피해자들은 여전히 불만이 많은 상태다. 김옥주 부산저축은행 피해자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사진)은 "관리 감독을 철저히 하지 못한 금감원의 잘못이 가장 큰데 금감원은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고 전관예우가 금지되자 줄줄이 사표를 냈다"며 "과오가 있는 금감원이 저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