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박재완 장관 '고용대박' 발언, 여야 강력 질타 전날 '고용대박' 발언을 한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이 여야 정치권으로부터 몰매를 맞았다. 한나라당 유승민 최고위원은 10일 열린 최고위원회 회의에서 "박 장관이 '고용대박'이라고 한 발언을 보니 이 정부의 각료들이 아직도 정신을 못 차리고 있다"며 "이 같은 발언에 대해 분노하지 않을 수 없다"고 지적했다. 김장수 최고위원은 "고용대박이라는 발언은 민심의 현실과 너무 동떨어... 박재완, "10월 고용률 '대박' 났다"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이 9일 우리 고용상황에 대해 "고용대박"이라고 주장했다. 이날 서울 여의도 수출입은행에서 위기관리대책회의를 주재한 박 장관은 "10월 취업자는 전년동월대비 50만1000명이나 늘어, 8월 49만명이었던 '고용 서프라이즈'를 능가하면서 마의 50만명대에 진입을 했다"며 "최근 신세대 용어를 빌려 실감나게 표현하자면 '고용대박'이 났다"고 말했다. 이어 박장... 막오른 '예산국회'..말뿐인 '복지' 예산 2012년도 예산국회가 시작되면서 내년도 복지예산 증가율이 역대 최대라는 정부 주장이 말뿐인 것으로 나타났다. 7일부터 3일간 일정으로 국회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고 정부를 상대로 종합정책질의를 시작했다. 이날 국회 예결위에서 김황식 총리는 "2012년도 복지 예산이 92조원으로 사상 최대"라며 "비율상 미흡하다는 지적이 있지만 복지지출에 최대한 반영을 했다"고 ... 박재완 "복지수요 균형점 도달했다"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7일 "2012년 복지예산이 균형점에 도달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박 장관은 이날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한나라당 김광림 의원의 "내년 예산안이 복지와 농림수산식품 부분에서 미흡하다"는 지적에 대해 "전체 총지출에서는 복지가 28.2% 차지하고, 보건·복지·노동이 92조원 정도지만 조세연구원의 분석에 따르면 복지재정을 포함해 100조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