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10월 취업자 50만명 ‘고용대박’? 내용은 '글쎄...'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9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위기관리대책회의에서 “10월 취업자가 50만명을 넘어 ‘취업 대박’이 났다”고 말했다. 지난 9월 추석 연휴로 취업자 증가자수가 20만명대까지 내려갔던 데다 이전에도 40만명대 취업자 증가수를 기록했던 것에 비춰보면 이번달 고용지표는 상당히 선전했다. 그러나 찬찬히 들여다보면,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제조업에서... 정부·KDI, 엇갈린 경제동향 엇갈린 해석 올들어 매달 비슷한 전망을 내놓던 정부와 국책연구기관인 한국개발연구원(KDI)이 최근 경제동향을 두고 엇갈린 전망을 내놓아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기획재정부는 8일 11월 경제동향(그린북)을 발표하고 물가 불안요인과 대외여건의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반면, 하루 전인 7일 KDI는 11월 경제동향을 발표하면서 물가상승세는 다소 진정되는 모습... (일문일답) 피치, 韓신용등급 전망 상향조정 관련 최종구 차관보 인터뷰 7일 국제신용평가사 피치가 한국의 신용등급 전망을 안정적(Stable)에서 긍정적(Positive)로 상향조정했다. 조정사유로는 ▲ 재정건전성 ▲ 대외건전성 ▲ 한국경제의 빠른 회복력을 제시했다. 다음은 최종구 기획재정부 국제업무관리관이 브리핑 후 기자들과 가진 일문일답 내용이다. -내년에 만기가 도래 채무규모는 추산된 것이 있는가? ▲ 내년 만기 채무 도래 657억불. 2... G20 “고용·성장 위해 정책공조” 지난 3~4일 프랑스 깐느에서 열린 G20 정상회의에서 고용과 성장을 위한 액션플랜이 나왔다. 기획재정부는 4일 깐느 G20 정상회의 개최 결과를 발표하고, 고용 및 성장을 위해 경기회복과 금융안정, 신뢰회복을 위한 정책공조 조치에 회원국들이 합의했다고 밝혔다. 특히, 단기 변동성에 대한 대응과 금융 안정성 회복을 위해 이탈리아는 기승인된 600억 유로 재정패키지 이... 민간투자사업 부대사업 이익, 재정절감에 쓰인다 사회기반시설에 대한 민간투자법 시행령 개정안이 오는 5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부대사업 시행으로 발생하는 이익은 해당 사회기반시설사업의 통행료나 임차료 등 사용료 인하와 재정지원 절감 등에 사용하도록 의무화된다. 기획재정부는 4일 이같이 밝히고 사회기반시설사업의 총사업비와 적정 수익률, 무상사용기간, 소유·수익 기간 등을 고려해 비용 절감에 적용한다고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