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변호사 비리 급증..범행 대담해지고 범죄액수 커져 #A씨는 보험설계사로, 같은 교회에 다니는 B변호사의 부동산 투자 제안에 귀가 솔깃해졌다. B변호사는 "강원·경기지역에 200만평 크기의 골프장과 스키장, 납골공원을 설립 중인데 자금이 부족하다. 사업이 끝나면 직원도 수백명 채용 할 텐데 당신이 보험을 체결하도록 도와주겠다"며 투자를 제안했다. A씨는 같은 교인으로 변호사인 B씨의 말에 의심 없이 1억8000만원을 투자했... 대한변협, 제1차 한·일 법조지도자회의 개최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신영무)는 23일부터 24일까지 제주도에서 '제1차 한·일 법조지도자회의'를 개최한다. 제주 휘닉스 아일랜드 2층 아일랜드볼룸에서 개최되는 이번 회의에서는 법률시장의 세계화, 글로벌 경쟁 시대를 맞아 양국 법조 재야단체의 공동화두를 주제로 토론을 하게 된다. 토론 주제로는 ▲ 법조인 인구증가에 따른 변호사자질유지 및 업무영역확대 ▲ 외국... 대한변협, 양승태·조용환 임명동의안 처리 촉구 대한변호사협회(회장 신영무 변호사)는 20일 국회 처리가 늦어지고 있는 양승태 신임 대법원장과 조용환 헌법재판관 임명동의안을 빨리 처리할 것을 촉구했다. 대한변협은 이날 성명서를 통해 "우리나라 헌법은, 대통령의 대법원장 임명 시 국회의 동의를 얻도록 하고 있고, 9인의 헌법재판소 재판관 중 3인을 국회가 선출하도록 규정하고 있다"면서도 "국회의 이와 같은 동의 내지 ... 한·일 변호사단체, 위안부 문제해결 공동선언 채택 한·일 변호사단체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의 문제 해결'을 위한 입법 등 함께 노력하기로 결정했다. 대한변호사협회와 일본변호사연합회 인권옹호위원회는 19일 오전 법학전문대학원평가위원회 회의실에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의 문제 해결'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고, 공동선언을 채택했다. 대한변협와 일본변연은 공동선언을 통해 "일본군 위안부 문제에 대한 입법 실현... 대한변협 "변리사 소송대리문제, 대법원이 나서라" 대한변호사협회(회장 신영무 변호사)가 현재 법조계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변리사의 특허침해소송 공동대리제 도입 문제에 대해 대법원의 개입을 요구하고 나섰다. 지난 1일 대한변협은 자체적으로 발간하고 있는 대한변협신문 사설을 통해 “대법원이 주축이 돼 사법제도개혁 차원에서 근본적이며 포괄적인 특허소송 체제 정비 방안을 마련하고 시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