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금감원 "보험사기 줄일 방안 마련중" 금융감독원이 보험 가입인수 조건을 엄격히 하고, 보험금 지급 심사를 깐깐히 하는 등 보험사기 예방을 위한 감독강화 방안 마련에 나섰다. 하지만 보험사기를 판단할 명확한 기준이 없어 '선량한' 예비 보험 가입자나 일반 가입자들에게는 오히려 불편을 초래하는 역효과가 나타날 수 있다는 지적이다. ◇ 금융당국, '보험사기 예방' 방안 마련 착수 금감원은 24일 보험사기 예방을... "금융사 인터넷 민원신청 시 회원가입 없앤다" 앞으로 금융회사는 금융소비자가 인터넷으로 민원을 신청할 경우 회원가입이나 로그인을 강요할 수 없게 된다. 또 홈페이지에서 민원신청 코너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메인 화면에 민원신청 코너를 눈에 띄게 안내해야 한다. 금융감독원은 23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금융회사 홈페이지의 인터넷 민원처리절차 개선 지도' 방안을 발표했다. 금감원은 최근 금융회사 홈페이지의 ... 대부 중개수수료 5% 못 넘는다 대부업체의 중개수수료가 5% 이내로 제한된다. 대부업자가 300만원 초과해 대출할 때는 차입자의 채무 상환능력을 의무적으로 조사해야 하고, 대부 광고 표시 기준도 대폭 강화된다. 금융위원회는 22일 국무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을 담은 '대부업법' 및 '대부업법 시행령'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고금리 대출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된 대부업... '약탈적 대출' 금융社 최고 '영업정지' 처분키로 앞으로 시중은행·저축은행·보험·카드사 등 약탈적 대출이 적발된 금융회사는 최고 '영업정지' 처분까지 받게 된다. 특히 은행이 이른바 '꺾기'를 하다 적발되면 3년 이하의 징역이나 1억원 이하의 벌금 등 형사처벌을 받는다. 금융위원회는 21일 이 같은 내용을 중심으로 한 '금융소비자보호법 제정안'을 입법 예고했다고 밝혔다. 제정안에 따르면 시중은행과 저축은행은 물론 보... (론스타 매각명령)금융위 '조건 없는' 주식매각 명령(상보) 금융위원회는 18일 론스타펀드(LSF-KEB홀딩스)에 대해 6개월 내 외환은행(004940) 초과지분을 매각하라는 명령을 내렸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18일 임시 금융위원회 후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외환은행 대주주 자격을 잃은 론스타가 보유한 초과 지분(41.02%)에 대해 '조건 없는' 강제매각을 명령키로 했다고 밝혔다. 외환은행 노조와 시민단체는 물론 정치권까지 가세해 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