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이정희, '윤봉길 사업회' 김선동 비난에 '맞불' 이정희 민주노동당 대표는 25일 "설마, 뼛속까지 친일이라 형님께서 인증하신 그 분?"이라며 이명박 대통령을 정조준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김선동 의원이 윤봉길의사를 모욕했다고 성명을 낸 '윤봉길 의사 기념사업회' 회장이 동아일보 사장 출신인 김학준, 전 회장이 이명박"이라는 글을 알티하며 이같이 말했다. 이와 관련, 김선동 민주노동당 의원은 지난 22... 수입車업계도 함박웃음.."한미FTA, 환영해"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비준안 국회 통과 소식에 일부 수입차 업체는 함박웃음을 짓고 있다. 당장 두 달 후인 내년 1월 1일부터 FTA가 발효되면 관세 인하에 따라 미국산 자동차의 가격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현재 8%인 미국산 자동차에 대한 관세는 4%로 즉시 인하되고 남은 4%도 매년 1%씩 낮아져 4년 후엔 결국 관세가 완전히 사라지게 된다. 이런 관세 철폐 효과로 인한 수입차... 박재완 "MB정부 '마지막'..국민공감하게"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24일 "이명박 정부의 마지막 해인 경제정책 방향을 수립함에 있어 국민 공감을 얻도록 충분한 통로를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박장관은 서울 세종로 정부종합청사에서 위기관리대책회의를 주재하며 "어제(23일)는 첫눈이 온다는 소설이었고, 무주에는 15cm가 넘는 큰 눈이 오는 등 추워졌다"며 "국내외 경제상황이 녹녹치 않은 만큼 국민들의 겨울나... “한미FTA로 제약업계 구조조정 앞당겨질것” 한미FTA(자유무역협정)가 발효되면 국내 제약업 구조조정이 앞당겨질 수 있다는 어두운 전망이 나왔다. 오리지널(신약) 의약품 보호가 한미FTA 의약품 분약의 핵심이기 때문에, 복제의약품 개발에 의존하는 중소제약사들의 경우 구조조정이 빨라질 수밖에 없다는 얘기다. 24일 신한금융투자증권 보고서를 보면 오리지널 의약품의 특허를 강화하고 국내 제약업체의 복제의약... FTA반대, 서울광장 1만 촛불 몰려 "비준무효 명박퇴진!" 23일 밤 1만여명의 시민들이 한 목소리로 외친 구호이다. 이날 서울광장에서는 한나라당의 한미FTA 비준안 강행처리를 규탄하는 촛불집회가 대규모로 열렸다. 시민들은 "사법주권 확보하라", "이명박은 퇴진하라" 등의 구호를 외치며 쌀쌀한 날씨 속에서도 뜨거운 열기를 보였다. 야5당과 한미FTA저지범국민운동본부(범국본), 인기폭발의 '나는 꼼수다' 진행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