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박재완, 내년 경제성장률 3%대 시사 정부가 오는 12월 12일 예정된 내년도 경제정책 방향 발표를 앞두고, 내년 경제성장률을 하향 조정할 것을 시사했다.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23일 과천 정부종합청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국내외 민간경제연구소와 국책연구기관인 한국개발연구원(KDI) 등이 3% 중후반 대의 경제성장률을 내놓은 만큼 정부도 현실과 근접한 전망치를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박 장관은 "... 새해 예산 심사 물건너가나? 한나라당의 한미 FTA(자유무역협정) 강행처리로 민주당과 민주노동당 등 야당이 국회 일정을 전면 거부, 정기국회 운영 차질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23일 여야에 따르면 민주당과 민노당 등 야당은 이날 각각 기자회견을 갖고 예산안 심사 등 국회의 모든 의사일정을 거부하겠다고 밝혔다. 또 비준안 강행처리 부당성을 알리기 위한 대국민 장외투쟁을 벌이기로 해 여야가 정상국... 박재완 "복지수요 균형점 도달했다"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7일 "2012년 복지예산이 균형점에 도달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박 장관은 이날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한나라당 김광림 의원의 "내년 예산안이 복지와 농림수산식품 부분에서 미흡하다"는 지적에 대해 "전체 총지출에서는 복지가 28.2% 차지하고, 보건·복지·노동이 92조원 정도지만 조세연구원의 분석에 따르면 복지재정을 포함해 100조원... 관세청, 내년 예산 FTA 수출기업에 집중 관세청이 내년도 예산을 FTA수출 기업 지원에 집중적으로 투자할 계획이다. 17일 관세청은 2012년 예산안을 올해보다 96억원(2.3%) 늘어난 4228억원으로 편성했고, 이 가운데 1547억원을 FTA와 AEO 기업 지원 등 주요사업에 투자한다고 밝혔다. 관세청은 세관에서 수출 기업의 통관 절차 등을 간소화시켜주는 제도인 AEO(Authorized Economic Operator)기업 지원과 함... 국토부, 내년예산 21.9조..4대강↓ 철도↑ 국토해양부는 내년도 예산안을 올해보다 1조7000억원 줄어든 21조9000억원으로 편성했다. 철도·국책사업 예산이 증가한 반면 4대강 살리기 관련 예산이 대폭 줄었고 해운ㆍ항만 예산도 줄었다. ◇ 국토부 예산 21.9조..7.2%감소 29일 국토해양부는 내년 국토해양부 예산을 21조9000억원으로 편성한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 예산 23조6000억원보다 1조7000억원(7.2%) 줄어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