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글로벌초점)중앙은행들 '강력한 공조'..금융불안 완화되나 글로벌 유동성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전 세계 중앙은행들이 힘을 모았다. 1일(현지시간)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ED) 등 6개 중앙은행은 미 달러 스와프 금리를 낮춰 달러 유동성을 늘리겠다고 밝혔고,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은 지급준비율을 인하겠다고 발표했다. ◇ 中인민은행, 지준율 0.5%포인트 인하 유럽에서 시작된 재정위기로 글로벌 경제 위기감이 고조되는 가운데 ...  중앙은행 유동성 공조에 급등 마감..다우 4.24% ↑ 30일(현지시간) 뉴욕 증시는 세계 중앙은행들의 공조 소식에 급등세로 장을 마쳤다. 블루칩 중심의 다우지수는 전일 대비 4.24% 상승한 1만2045.68에, 대형주 중심의 S&P지수는 4.33% 뛴 1246.68에, 나스닥 지수는 4.17% 오른 2620.34를 기록했다. 지수 상승을 이끈 것은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ed)와 전 세계 주요 6개 중앙은행들이 글로벌 금융시장의 유동성을 확보하기 위... 야 5당, 한미FTA 무효화 선언 야5당과 한미FTA저지범국민운동본부(범국본)는 30일 오후 국회 본청 앞 계단에서 ‘한미FTA 날치기 무효화 5000인 선언’을 통해 “한미FTA 무효”를 외쳤다. 손학규 민주당 대표는 이날 연설에서 “날치기 비준 무효를 외치는 전 국민의 함성이 들불처럼 퍼져가고 있다”며 “이명박 대통령이 서명을 했다고 해도 서민과 중산층을 울리는 한미 FTA를 국민들은 결코 용납... 호주, 기준금리 4.5%로 인하 호주 중앙은행이 지난 2009년 4월 이후 처음으로 기준금리를 낮췄다. 1일(현지시간) 글렌 스티븐스 호주 중앙은행 총재는 "기준금리를 4.5%로 인하할 것"이라며 "인플레이션 압력이 완화되는 가운데 둔화된 글로벌 성장세가 호주 경제 성장을 위협하고 있기 때문"이라며 금리 인하 배경을 설명했다. 빌 에반슨 웨스팩 뱅킹 그룹 이코노미스트는 "이번 금리 인하 결정은 호주 중앙... 유럽 중앙은행들, 20년만에 금 순매수 유럽 중앙은행들이 약 20년만에 처음으로 금(金) 순매수를 기록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19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즈(FT)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유럽 중앙은행들은 국채 시장과 환율 시장의 변동성 확대로 금 매수 규모를 늘리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전문가들은 유럽 중앙은행들의 금 매수 규모는 전 세계 금 시장의 매입 규모를 감안할 때 작은 규모지만 금 '팔자'세로 일관해 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