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야권대통합 '동상다(多)몽', 험로 예고 야권 대통합 논의가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지만, 민주당 내부를 비롯해 각 당과 세력 주체별 이견이 복잡하게 엉키면서 더딘 걸음을 보이고 있다. 민주당은 7일 야권 대통합 추진방식 등을 놓고 당내 의원들의 입장이 극명히 갈렸다. 당 지도부의 '통합정당 추진' 기류에 차기 전당대회 출마 후보자 간 이견이 표출됐으며, 일부 의원들은 '전당대회 후 통합 추진'을 강하게 촉구하고 ... 민주, 내년예산 세입세출조정(안) 발표 민주당은 7일 내년도 정부 예산(안)과 관련, 10조원 규모의 별도 일자리·민생 예산 등을 확보하는 내용의 세입·세출 조정안을 발표했다. 민주당 강기정 의원은 이날 국회 브리핑에서 "당초 정부 안보다 세입을 1조원 늘리고 세출을 9조원 줄여 총 10조원의 재원을 마련할 것"이라며 "2012년 예산안이 민생·서민예산, 지역균형발전예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재원마련... 한ㆍEU FTA 4개월, 흑자폭 37억불 감소 한ㆍ유럽연합(EU) 자유무역협정(FTA) 이후 흑자폭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37억불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일 국회 외교통상통일위원회 소속 민주당 박주선 의원이 EU와의 FTA가 발효한 7월부터 10월까지 4개월 동안 EU 무역수지 성적표를 분석한 결과 이처럼 나타났다고 밝혔다. 지난해 대 EU 무역수지를 보면 7월 17.51억불, 8월 2.45억불, 9월 11.42억불, 10월 17.63억불... 대미 농축산물 무역적자 '05년 대비 3배 급증 미국과의 농축산물 무역적자가 지난 2005년에 비해 3배 가량 급증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21일 민주당 박주선 의원이 농림수산식품부가 제출한 '미국과의 농축산물 수출입동향'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대미 농축산물 무역적자는 54억4100만달러로 지난 2005년 19억8400만달러에 비해 274% 증가했다. 대미 농축산물 적자는 ▲ 2005년 19억8300만달러 ▲ 2006... 외교통상부 3년연속 장애인 고용 꼴찌 외교통상부가 장애인 고용에 있어 정부 중앙행정기관 중 3년 연속 최하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외교통상위 소속 민주당 박주선 의원이 30일 최근 고용노동부에서 제출받은 '2008~2010 중앙행정기관 장애인공무원 고용률 현황'을 분석한 결과 외통부는 2010년 기준 법정 의무고용률인 58명(3%)이 아닌 28명에 그쳐 의무고용률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1.45%로 최하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