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저축銀 피해자 피해다니는 금융위원장 금융위원회 주최로 부산에서 열리고 있는 '자금세탁방지 국제회의'에 당초 참석키로 예정되어 있던 김석동 금융위원장이 나타나지 않은 이유를 놓고 설왕설래다. 5일부터 10일까지 6일간 진행되는 이번 국제회의에서 김 위원장은 주최자 자격으로 6일 직접 기조연설을 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김 위원장은 참석하지 않았고 대신 부위원장이 연설문을 읽었다. 이날 김 ... 보험사 가계대출 급증에도 금융당국 '나 몰라라' 은행권 가계대출 규제에 따른 '풍선효과'로 보험권 가계대출이 급증하고 있음에도 금융당국이 적극적으로 대응하지 않자 비판 여론이 고조되고 있다. 금융감독원이 올해 일부 보험사를 대상으로 한 서면 검사가 전부일 뿐 현장검사 계획도 전혀 세우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6일 금융당국과 금융권에 따르면 올해 9월말 기준 가계부채 잔액은 892조5000억원으로 지난해 말보다 ... 김석동 "엄중한 규칙 제정해 금융시장 안정 지켜야" "창의적이면서도 엄중한 규칙 제정을 통해 악의 세력들이 금융시스템에 접근하지 못하도록 해야 한다" 김석동 금융위원장은 6일 부산에서 열린 '자금세탁방지 부산 국제회의' 기조연설문 보도자료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 특히 김 위원장은 "유럽재정위기 등으로 지금처럼 금융불안 심리가 커지는 때일수록 금융시스템을 악용하려는 세력들로부터 금융시장의 안전을 지키는 것이 ... 카드사 수익 줄고 연체율 상승..체크카드만 '반짝' 전업카드사들의 순이익은 대폭 줄고, 연체율은 소폭 늘어났다.반면 체크카드 이용실적은 38%의 높은 증가세를 보였다. 5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올해 1~9월 신용카드사 영업실적에 따르면 9월말 현재 KB국민카드를 제외한 전업카드사 6곳의 순이익은 1조185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6.7%(3718억원) 감소했다. 이는 대손충당금 적립기준이 강화되면서 대손비용이 ... 대기업 대출 연체율 1.36%..5년來 최고치 은행들이 대기업에 대한 대출 연체율이 약 5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금융감독원은 10월말 국내 은행의 대기업대출 연체율(1일 이상 원금연체 기준)이 1.36%로 전월말 대비 0.86%포인트 올랐다고 5일 밝혔다. 지난 2006년 11월(1.6%) 이후 가장 높은 것으로 4년11개월 만에 최고 수준이다. 이는 선박건조업의 업황부진과 분기말 결산 이후 연체율이 상승하는 계절적 요인이 복합적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