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금융소비자권리찾기)(19)폐지된 통장 발급해 이자 덜주는 은행 '조심' 금융은 필요할 때 자금을 융통해 경제주체들이 원활한 경제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합니다. 하지만 금융제도나 정책적 오류·부실, 금융회사의 횡포, 고객의 무지와 실수 등으로 금융소비자들이 금전적·정신적 피해와 손실, 부당한 대우를 당할 때가 있습니다. 뉴스토마토는 금융소비자들이 이런 손실과 피해를 입지 않고 소비자로서 정당한 자기 권리를 찾을 수 있도록... 상반기 대부업 이용자 247만명..대출금 8조 넘어 올해 상반기 대부업체를 이용한 사람은 247만여명으로 대출총액은 무려 8조6361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당국은 전국의 등록대부업체 1만3384개를 대상으로 올해 1월부터 6개월간 영업실태를 조사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고 7일 밝혔다. 금융당국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6월말 현재 등록 대부업자 및 대부중개업자는 1만3384개로 지난해 12월말(1만4014)보다 630... 보험사 가계대출 급증에도 금융당국 '나 몰라라' 은행권 가계대출 규제에 따른 '풍선효과'로 보험권 가계대출이 급증하고 있음에도 금융당국이 적극적으로 대응하지 않자 비판 여론이 고조되고 있다. 금융감독원이 올해 일부 보험사를 대상으로 한 서면 검사가 전부일 뿐 현장검사 계획도 전혀 세우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6일 금융당국과 금융권에 따르면 올해 9월말 기준 가계부채 잔액은 892조5000억원으로 지난해 말보다 ... 카드사 수익 줄고 연체율 상승..체크카드만 '반짝' 전업카드사들의 순이익은 대폭 줄고, 연체율은 소폭 늘어났다.반면 체크카드 이용실적은 38%의 높은 증가세를 보였다. 5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올해 1~9월 신용카드사 영업실적에 따르면 9월말 현재 KB국민카드를 제외한 전업카드사 6곳의 순이익은 1조185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6.7%(3718억원) 감소했다. 이는 대손충당금 적립기준이 강화되면서 대손비용이 ... 대기업 대출 연체율 1.36%..5년來 최고치 은행들이 대기업에 대한 대출 연체율이 약 5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금융감독원은 10월말 국내 은행의 대기업대출 연체율(1일 이상 원금연체 기준)이 1.36%로 전월말 대비 0.86%포인트 올랐다고 5일 밝혔다. 지난 2006년 11월(1.6%) 이후 가장 높은 것으로 4년11개월 만에 최고 수준이다. 이는 선박건조업의 업황부진과 분기말 결산 이후 연체율이 상승하는 계절적 요인이 복합적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