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BTL 임대주택 공급방안에 건설업계·시민단체 "NO!" 정부가 내년부터 공급되는 공공임대주택 물량을 BTL(Build-Transfer-Lease) 방식으로 전환하고, 민간투자를 통해 공급된 임대아파트를 보금자리주택 공급실적에 포함시키는 법 개정을 추진 중이다. 12일 기획재정부, 국토해양부 등에 따르면 최근 막대한 부채로 몸살을 앓고 있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자금난을 고려해 내년 서민주거안정 방안으로 계획된 임대주택공급 물... 정부, 피크시간대 난방중지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9일 “정부 스스로 피크시간대 난방을 중지하는 등 전기소비 최소 10% 절약운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박 장관은 이날 중앙정부청사에서 열린 물가관계장관회의에서 이같이 말하고 올 겨울 전력예비력이 100만kW 이하로 예측되는 등 전력수급이 우려되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어 “산업·가정 등 전기를 소비하는 모든 경제주체들도 에너지 절약... (부동산대책) '부동산 버블기'로 되돌아간 정부 국토해양부가 주택시장 정상화 및 서민주거안정 지원방안을 발표하자 시장의 반응은 싸늘하다. 다주택 보유자의 양도세 중과폐지의 경우 거래량이 늘어나는데 도움은 되겠지만 대부분은 '부동산 시계를 거꾸로 돌리는' 투기억제 등의 원칙을 깨트린 변칙적인 대책이라며 혀를 차는 분위기다. 정부는 7일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폐지는 햇수로 4년, 3주택이상은 7년만에 마지막... KDI “대외 불확실성 지속·경기 둔화” 한국개발연구원(KDI)은 7일 우리 경제는 대외여건의 불확실성이 여전히 존재하고 경기는 둔화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KDI는 이날 펴낸 ‘KDI 경제동향’ 12월호에서 “최근 우리 경제는 대외여건의 불확실성이 지속되며 수출과 제조업을 중심으로 경기가 완만히 둔화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KDI는 “10월 중 전산업생산은 광공업생산이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서비스업생... 수입주류 직판 허용..유통단계 간소화 기획재정부는 주류수입 외에 제조나 유통 등 겸업을 금지하는 현행 주세법 시행령을 정비해 내년 1월부터 주류수입업자가 소비자에게 직접 판매가 가능케 하도록 한다고 4일 밝혔다. 이는 최근 소비자단체 등이 지난 2003년 한·칠레 FTA에 따라 2009년부터 칠레산 와인에 대한 관세가 완전 철폐됐음에도 오히려 가격이 상승했다는 의견을 제시함에 따른 것이다. 현재 시행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