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우리·국민·하나·농협, 정부지원금 1조5천억 조기 상환 우리·국민·하나은행과 농협 등 4개 은행들이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 정부로부터 빌린 지원금을 일찍 상환하기로 했다. 금융위원회는 13일 은행자본확충펀드로부터 총 1조5000억원의 신종자본증권을 되사겠다는 국민·하나·우리은행과 농협의 요청을 받아들였다고 밝혔다. 은행자본확충펀드는 글로벌 금융위기 때 국내 은행의 자기자본 확충을 지원하기 위해 20... 신분증 위조한 '작업대출' 사기꾼 활개 #1. 신용등급 8등급의 저신용자인 A씨는 직장도 없어 금융기관 대출이 어려웠다. 급전이 필요했던 A씨는 '작업대출' 광고를 보고 대출이 가능한지 문의했다. '작업대출업자'로부터 신용등급이 너무 낮아 일반대출은 어렵지만 캐피탈사를 통한 자동차 할부금융 방식의 대출은 가능하다는 답변이 돌아왔다. A씨는 작업대출업자의 서류작업을 통해 자동차 할부금융으로 3000만원짜... (금융소비자권리찾기)(19)폐지된 통장 발급해 이자 덜주는 은행 '조심' 금융은 필요할 때 자금을 융통해 경제주체들이 원활한 경제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합니다. 하지만 금융제도나 정책적 오류·부실, 금융회사의 횡포, 고객의 무지와 실수 등으로 금융소비자들이 금전적·정신적 피해와 손실, 부당한 대우를 당할 때가 있습니다. 뉴스토마토는 금융소비자들이 이런 손실과 피해를 입지 않고 소비자로서 정당한 자기 권리를 찾을 수 있도록... 상반기 대부업 이용자 247만명..대출금 8조 넘어 올해 상반기 대부업체를 이용한 사람은 247만여명으로 대출총액은 무려 8조6361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당국은 전국의 등록대부업체 1만3384개를 대상으로 올해 1월부터 6개월간 영업실태를 조사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고 7일 밝혔다. 금융당국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6월말 현재 등록 대부업자 및 대부중개업자는 1만3384개로 지난해 12월말(1만4014)보다 630... 보험사 가계대출 급증에도 금융당국 '나 몰라라' 은행권 가계대출 규제에 따른 '풍선효과'로 보험권 가계대출이 급증하고 있음에도 금융당국이 적극적으로 대응하지 않자 비판 여론이 고조되고 있다. 금융감독원이 올해 일부 보험사를 대상으로 한 서면 검사가 전부일 뿐 현장검사 계획도 전혀 세우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6일 금융당국과 금융권에 따르면 올해 9월말 기준 가계부채 잔액은 892조5000억원으로 지난해 말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