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통합진보당, "김준규·이국철 진상 조사하라" 천호선 통합진보당 공동대변인은 15일 검찰을 향해 “김준규 전 총장이 이국철 SLS 회장을 만났던 것에 대해 진상 조사를 실시하라”고 촉구했다. 천 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많은 의혹이 있는 사람을 두 번이나 만났다는 것 자체가 상식을 벗어난 일”이라며 강하게 질타했다. 천 대변인은 “검찰은 자기가 기소해서 재판중인 사람을 만나서 직접 민원을 듣는 것을 공공연한 ... 꺾일뻔한 경찰지망생의 꿈, 법원이 살리다 #A씨는 지난 2007년 4월경 경찰공무원을 준비하던 중 B씨와 두 달 동안 애인사이로 지내다 헤어졌다. 이로부터 1년 이상이 흐른 2008년 11월 식당에서 우연히 A씨를 만난 B씨는 A씨와 다시 사귈 생각으로 A씨에게 접근했다. 하지만 A씨가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자 B씨는 A씨가 교육을 받고 있던 중앙경찰학교에 진정을 제기하고, A씨가 자신을 강간했다며 형사고소했다. B씨의 ... "여직원 성추행한 검찰수사관 파면은 정당" 검찰 여직원을 성추행한 검찰 수사관에게 내린 파면처분은 정당하다는 법원의 판결이 나왔다. 서울행정법원 제4부(재판장 이인형 부장판사)는 검찰수사관 A씨가 검찰총장을 상대로낸 파면처분취소 청구소송에서 원고패소 판결을 내렸다고 12일 밝혔다. 재판부는 먼저 "공무원에 대한 징계처분이 사회통념상 현저하게 타당성을 잃었다고 하기 위해서는 여러 요소를 종합해 판단... 디도스 공격 공씨 친구 구속영장..검찰 재수사 본격화 10·26 재보선 선거 디도스(DDoS) 공격사건과 관련, 공범인 차모씨(27)에 대해 사전 구속영장이 청구됐다. 검찰 특별수사팀(팀장 김봉석 부장검사)은 10일 디도스 공격에 가담한 차씨에 대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11일 밝혔다. 차씨는 주범이자 최구식 한나라당 의원의 전 비서인 공모씨(27)와 중고교 동창으로, 공씨와 강모씨(25)를 연결해 준 인물로 알려졌... 수사권 갈등 검찰-경찰, 디도스사태 미묘한 기류 10·26 재보선 선거시 '디도스(DDoS) 공격사건'에 대한 경찰 수사가 마무리 되면서 공은 이제 검찰로 넘어왔다. 경찰은 이번 사건을 최구식 한나라당 의원실의 전 비서인 공모씨 단독범행으로 결론짓고 공씨 등 피의자들과 사건 관련 기록 및 증거물 일체를 9일 검찰에 송치했다. 검찰은 앞서 대검찰청 공안부와 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 2부를 중심으로 특별수사팀 구성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