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전문)한명숙 전 총리 항소심 최후진술 곽영욱 전 대한통운 사장으로부터 5만달러를 받은 혐의로 기소된 한명숙 전 총리에게 검찰이 징역 5년을 구형했다. 한 전 총리는 서울고법 형사4부(재판장 성기문 부장판사) 심리로 16일 열린 공판에서 최후진술을 통해 재판과정에서 느낀 소회를 털어놓았다. 다음은 진술문 전문. 먼저 세심하고 공정하게 재판절차를 진행해주신 재판장님께 감사드립니다.피고인의 멍에를 안고 ... 한명숙·문재인, 검찰개혁을 말한다 검찰로부터 두 차례나 수사를 받은 한명숙 전 총리와 검찰개혁에 강한 의지를 드러낸 바 있는 문재인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검찰개혁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다. 노무현재단은 2011년을 마감하며 한명숙·문재인·정연주·문성근·유시민·안희정·이학영 등과 시민들이 함께하는 <송년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재단은 18일 오후 4시 30분 서울 금천구청 ... 민주당·시민통합당, 통합 공식 선언 민주당과 시민통합당, 한국노총은 16일 오후 2시 통합을 전격 선언한다. 김진표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양당 통합수임기구가 2차 회의를 갖고 당헌과 경선 룰에 관한 세부협의를 마쳤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내년 1월 15일 통합전대를 열어서 6명의 선출직 지도부를 뽑기로 합의했다”며 “지도부 후보가 많은 점을 감안, 26일 1인 3표제로 예비경선... 김부겸·김영춘, 지역주의 극복 나선다 “늘 다니던 길인데도 약간 긴장되면서 설렌다” 19대 총선에서 전격적으로 대구 출마를 선언한 김부겸 민주당 의원이 16일 오전 트위터를 통해 밝힌 심경이다. 김 의원은 이날 “대구시민들께 신고 드리러 가는 길”이라며 “우리 선배님들이 힘겹게 걸어 가신 길, 저도 뚜벅뚜벅 걸어가겠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지난 15일 기자회견에서 대구 출마를 발표하며 박근혜 한나라당... 손학규 대표 측근들, 기득권 포기(?) 야권 통합전당대회에 나서는 민주당 김부겸(경기 군포ㆍ3선) 의원이 15일 내년 총선 대구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손학규 대표 측근으로 분류되는 김 의원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저는 지금 지역주의, 기득권, 과거라는 세 개의 벽을 넘으려한다"며 "그 벽을 넘기 위해 대구로 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민주당의 품에서 잔뼈가 굵었고 3선까지 했으니 이제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