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후계자 김정은, 장례위원장 맡아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사망 소식이 전해지면서 김 위원장의 뒤를 이을 아들 김정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8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김 위원장의 사망을 긴급 보도하고, 셋째아들 김정은이 김 위원장의 뒤를 이을 것이라는 조선중앙TV의 발표를 강조했다. 뉴욕타임스(NYT)는 "김 위원장이 아들 김정은을 후계자로 앉히기 위해 지난해 9월 김정은을 당 중앙군사...  "오히려 저점매수 기회"-삼성證 삼성증권(016360)은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회 위원장의 사망이 주식시장에 단기적으로 지정학적 리스크를 높일 수 있다는 의견을 냈다. 단, 과거 경험상 리스크가 확대되지 않는다는 가정하게 조심스럽게 저가 매수 기회로 활용하는 전략도 가능하다고 조언했다. 삼성증권 투자정보팀은 19일 "북한의 김정일 사망 후 북한내 권력 구도 변화가 가장 관심이 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북미 3차대화 연기·6자회담 중단 예상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사망으로 오는 22일 중국 베이징에서 개최될 예정이었던 북미 3차대화가 연기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6자회담 재개도 사실상 중단된 것으로 보인다. 앞서 AP통신 등 주요외신은 "미국의 대북지원이 빠르면 19일 워싱턴에서 이뤄질 것"이라며 "22일 제3차 북·미대화에서 수주 내 6자회담 재개 합의를 이끌어 낼 것"이라고 예상한 바 있다. 시장에...  박연채 키움證 센터장 "주식시장, 2~3일 내 빠르게 회복할 것"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회 위원장이 사망한 소식이 전해지고 국내 주식시장이 급락하고 있는 가운데 과거 선례상 2~3일 내 빠른 안정을 찾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박연채 키움증권 리서치센터장은 19일 "과거 김일성 주석이 사망했을 당시 2~3일간 주식시장이 흔들렸지만, 이후 빠르게 회복했다"고 전했다. 그는 "어느 정도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지만, 북한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