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금융당국 ‘금융시장특별점검회의’ 소집 금융감독당국이 19일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 사망에 따른 금융시장 동향파악과 대응을 위한 ‘금융시장특별점검회의’를 소집했다. 금융위와 금융감독원은 이날 오후 2시 열린 합동 회의에서 김 위원장의 사망 이후 금융시장의 동향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김석동 금융위원장이 회의를 주관하며, 금융위 간부들과 권혁세 금감원장을 비롯한 금감원 주요 임원들이 모두 참석할 ...  여야, 비상대책회의 각각 소집 여·야는 19일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사망과 관련, 국가안보비상대책회의 등을 소집해 사태파악에 나서는 등 대책을 논의하고 있다. 한나라당은 이날 오후 1시 국가안보비상대책회의를 비공개로 개최하고 관계 상임 위원장들이 모여 대책을 논의중이다. 민주통합당도 같은 시간 국회 국방·외교통상통일·정보위원회 연석회의를 비공개로 열어 향후 대응방안 마련에 착수했다....  단기 위험자산 기피 불가피-교보證 교보증권은 19일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사망이 단기적으로는 어렵겠지만 매력적인 투자환경이 제공될 것으로 기대했다. 김형렬 투자전략팀장은 "그 동안 유럽 재정위기를 의식했던 투자자는 이제 국내 내부적인 변수까지 고려해야 하는 상황"이라며 "김정일 사망으로 던져진 숙제는 북한의 체제가 어떤 방향을 향해 갈지 알 수 있는 방법이 없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김 팀장은...  금융시장에 중장기 악재-대우證 KDB대우증권(006800)은 19일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사망은 국내 금융시장에 중장기 악재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KDB대우증권 투자분석부는 "금융시장 입장에서 김정일 사망의 여파를 정확히 산정하기는 하기는 힘들다"며 "다만 북한과 관련한 리스크가 주식시장에 중장기 악재가 되지 못했다는 학습효과가 강하기 때문에 일단 금융시장은 급락 이후의 되돌림과정을 나타낼 ...  장의위원 명단 발표..김정은 맨 앞에 북한 조선중앙TV는 19일 김정일 국가장의위원회명단을 발표했다. 김정일의 후계자인 김정은은 장의위원 명단 맨 앞에 등장했다. 이어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이, 김정일의 여동생인 김경희가 14번째, 김경희의 남편이자 김정은의 후견인으로 알려진 장성택 국방위원회 부위원장이 19번째로 이름을 올렸다. 다음은 김정일 국가장의위원회 명단 김정은, 김영남, 최영림, 리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