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Asia마감)김정일 리스크 영향감소..'혼조' 20일 아시아 주요 증시는 김정일 사망이 단기 악재에 그치며 혼조세를 보였다. 일본과 대만 증시는 반등에 성공한 반면 중국과 홍콩증시는 보합권을 유지했다.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건강이 좋지 않다는 사실은 여러 차례 보도됐고, 당분간 북한에 급변 사태가 일어나지 않을 것이란 전망이 다수를 이루며 시장은 안정을 되찾았다. 전일 급락 후 저가 매수세가 유입된 것이 주가... (日증시출발)유럽發악재 vs 저가 매수세..'소폭 상승' 20일(현지시간) 일본 증시는 유럽발 악재에도 저가 매수세가 유입된 영향으로 소폭의 상승세로 출발했다. 닛케이225지수는 전일대비 21.61엔(0.26%) 상승한 8317.73에 시초가를 형성했다. 유럽 위기 해결은 아직 멀었다는 회의론이 짙게 깔려있어 상승폭은 제한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마리오 드라기 유럽중앙은행(ECB) 총재는 국채매입프로그램(SMP)에 대한 반대 의사를 분명히 했... 에이블씨엔씨, 경쟁력 강화 중..'매수'-LIG투자證 LIG투자증권은 20일 에이블씨엔씨(078520)에 대해 갈수록 강화되는 경쟁력에 주목하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만5000원을 신규 제시했다. 손효주 LIG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소비 둔화로 인한 합리적인 소비 확산에 따라 중저가 브랜드 샵 판매가 호조를 보이며 높은 실적 성장을 지속 중”이라며 “특히 에이블씨엔씨는 경쟁업체 대비 높은 실적 성장이 예상돼 단... (Asia마감)김정일 사망 소식에 아시아 ‘출렁’ 19일 아시아 주요증시는 김정일 국방위원장 사망 소식에 크게 출렁였다. 지난 금요일 무디스와 피치가 각각 벨기에와 프랑스의 신용등급을 하향조정 한 후 유로존 문제가 다시 수면위로 떠오르며 불안하게 장을 시작한 각국 증시는 정오쯤 전해진 김정일 위원장의 사망소식에 힘없이 무너졌다. 조선중앙통신은 19일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이 지난 17일 현장 시찰 중 심근경색으로...  북한은 특별방송 예고, 청와대는 생일파티 그야말로 '충격'이었다. 19일 낮 12시에 북한 조선중앙통신 등을 통해 발표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사망 소식은 한국과 미국 양국 정보라인이 '먹통'이었음을 증명해주기에 충분했다. 김정일 위원장이 숨진 시점은 17일 오전 8시30분이다. 그로부터 정확하게 51시간30분만에 사망소식이 알려진 것이다. 북한이 폐쇄적인 국가이기는 하지만, 최근들어 북한의 깊숙한 소식도 국내외 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