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北-美, 金 사망 후 첫 ‘뉴욕채널’ 접촉 북한과 미국이 뉴욕채널을 통해 지난 19일(현지시각) 실무접촉을 벌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는 김정일 사망 이후 미국과 북한 간에 이뤄진 당국 간 첫 공식 접촉이다. 빅토리아 눌런드 미 국무부 대변인은 식량지원 문제와 관련된 기술적 논의를 전날 뉴욕채널을 통해 가졌다고 20일 정례브리핑에서 전했다. 눌런드 대변인은 또, "실무 수준의 접촉이었으며, (대북) 영양지원과 관련한 ...  "북한, 외국인 외출금지·출국요구" 북한이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사망 발표 이후 국내 체류 외국인의 외출을 금지하거나 출국을 요구하고 있다고 요미우리신문이 21일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북한을 오가는 중국인을 취재한 결과 북한 당국은 외국인에게 출국을 요구하고 있다. 또, 북한이 내부 정보 유출을 우려해 평양 주민이 외국인과 접촉하는 것을 꺼리는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아사히신문은 한국에 거주...   "해외자본 투입 상업용부동산시장 경색 가능"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사망으로 부동산 금융과 파생상품을 중심으로 자본 이탈 가능성이 나타날 수도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한국부동산연구원은 20일 "리츠, 부동산 펀드 등 해외자본이 투입되는 상업용부동산 시장은 실제 주택·토지시장에 비해 상대적으로 영향을 받을 수 있다"고 전망했다. 연구원은 1994년 김일성 주석의 사망이 국내 부동산 시장에 거의 영향을 주지 못했던 ...  류우익, “北 급변사태 아니다” 류우익 통일부 장관은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사망에 대해 "북한의 급변사태와 연결시키지 않고 있다" 밝혔다. 류 장관은 20일 국회 외교통상통일위원회의 긴급 현안질의에 출석해 이같이 밝히고 "다만, 위기대응 차원의 매뉴얼에 따라 일하고 있다"고 말했다. 류 장관은 또 향후 대량 탈북사태가 발생할 가능성에 대해서는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하지는 않지만 현재는 특이한 현...  개성공단 707명, 평양 10명..이상 無 오늘 오전8시까지 개성공단 707명, 평양 10명이 체류 중이며 이들의 신변은 문제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최보선 통일부 대변인은 20일 오전 세종로 정부청사에서 브리핑을 통해 “통일부는 어제부터 종합대책반과 상황실을 24시간 체제로 가동 중”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현재까지 북한체류 국민이나 북한의 특이 동향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대북 협력 민간단체협의회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