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박재완 "김정일 사후 금융시장 빠르게 안정"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21일 "김정일 국방위원장 사후 국내외 금융시장이 다소 출렁거렸지만 빠르게 안정을 되찾았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과천 정부종합청사에서 위기관리대책회의를 주재한 박 장관은 "최근 김정일 위원장 사망 뿐 아니라 대이란 추가조치 등 경제 외적인 요소가 경제에 큰 영향을 주고 있다"며 "이같은 상황에서 생필품 사재기도 없고 일반 국민들 동요가 적은 ... '청년취업아카데미사업' 타당성 '합격' 고용노동부의 '청년취업아카데미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에서 '합격점'을 받았다. 기획재정부는 21일 한국개발연구원이 수행한 '청년취업아카데미' 예비타당성 조사 결과 비용-편익 분석(B/C) 점수는 1.08, 종합평가 결과에서 계층분석법(AHP) 점수는 0.649로 타당성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보통 B/C는 1.0, AHP 0.5이상이면 타당성을 확보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이 사업은 ...  재정부 "컨틴전시플랜 재점검 한다" 정부는 21일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사망으로 일시적으로 출렁이던 우리 금융상황이 급속하게 안정세를 찾는 것으로 평가하면서도 만일의 사태에 대비한 컨틴전시플랜을 재점검하겠다고 밝혔다. 김정일 위원장 사망 직후 24시간 비상상황실을 운영하고 있는 기획재정부는 이날 상황실 1차 기자브리핑을 통해 국내외 금융시장과 원자재 수급에 대한 실물경제 동향 충격에 선제... 정부, 재정사업 심층평가 워크숍 기획재정부는 21일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한국개발연구원(KDI)과 공동으로 '재정사업 심층평가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재정사업 심층평가는 재정운용 과정에서 문제가 제기된 주요 재정사업의 운영성과를 심층적으로 분석ㆍ평가해 향후 재정운용에 반영하는 제도다. 2005년 시범운영을 거쳐 2006년에 도입됐다. 워크숍에는 올해 심층평가 대상으로 선정된 사업군 연구... 공공기관 장애인 의무고용률 '미달' 속출 공공기관 2곳 중 1곳이 장애인 의무 고용률을 어긴 것으로 나타났다. 고용노동부는 올해 6월 말 기준으로 장애인 고용이 저조한 국가와 자치단체 35곳, 공공기관 76곳 등 총 111곳의 명단을 20일 발표했다. 국가·자치단체 공무원 의무 고용률을 위반한 곳은 81개 기관 중 29개로 35%로 집계됐다. 국가·자치단체의 공무원이 아닌 근로자 의무고용률이 기준에 미달한 곳은 전체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