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금융당국 "보이스피싱 피해는 카드사 탓" 카드사들이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피해액을 일부 감면해주기로 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마자 금융당국이 카드사 압박에 나섰다. 금융감독원은 26일 카드사들이 본인절차 강화 등 고객 피해방지 노력을 태만히 해 (보이스피싱)피해가 확대됐다고 밝혔다. 금감원이 피해 확산 억제를 위해 본인확인 절차 강화를 요청했지만 카드사들이 이를 신속하게 이행하지 않아 피해가 확대... "中企 못믿어"..은행들 신용대출 여전히 꺼린다 성장잠재력이 높고 기술력이 있어도 중소기업들은 여전히 은행에서 신용대출을 받기 어려운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기관 여신담당자들이 부실여신 발생에 따른 책임을 져야한다는 불안감에 신용대출을 꺼리기 때문이다. 금융위원회는 IBK경제연구소에 의뢰해 '창업·중소기업 금융환경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대부분의 중소기업들이 은행 대출시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소비자권리찾기(21)전산장애로 주식 매매 타이밍 놓쳤다면 금융은 필요할 때 자금을 융통해 경제주체들이 원활한 경제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합니다. 하지만 금융제도나 정책적 오류·부실, 금융회사의 횡포, 고객의 무지와 실수 등으로 금융소비자들이 금전적·정신적 피해와 손실, 부당한 대우를 당할 때가 있습니다. 뉴스토마토는 금융소비자들이 이런 손실과 피해를 입지 않고 소비자로서 정당한 자기 권리를 찾을 수 있도록... 금융당국 은행 해외점포 외화유동성 점검 '생색내기' 최근 금융당국이 실시한 국내은행들의 해외점포에 대한 외화유동성 검사는 '생색내기'에 불과하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총 130 개가 넘는 해외점포 중 현지 검사에 착수한 곳은 단 3곳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23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지난 10월 중순부터 11월 초까지 우리은행 영국 런던지점, 하나은행 중국 베이징지점, 기업은행 미국 뉴욕지점을 대상으로 현지검사를 ... 이체한도 낮추고 공인인증서 비대면 발급절차 대폭 강화 금융당국이 22일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보이스피싱 방지대책 마련을 위해 구성한 태스크포스(TF)에서 '비대면 대출' 조건을 대폭 강화키로 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체한도를 낮추고, 공인인증서 발급시 비대면 발급 절차를 대폭 강화한다는게 핵심 내용이다. 우선 금융위원회는 내년 1월 말 '보이스피싱 방지대책'에 '이체한도 조정', '공인인증서 재발급', '대출시 시간차 적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