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카드대책) 카드사 수익성·시장논리 고려치 않은 ‘탁상행정’ 금융위원회가 26일 발표한 ‘신용카드시장 구조개선 종합대책’은 신용카드 사용을 줄이는 대신, 직불형 카드 이용을 활성화하는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이를 위해 내년부터 직불카드 소득공제율을 현재 25%보다 5% 포인트 높여 30%로 확대하키로 했다. 휴면카드도 쉽게 해지할 수 있도록 했고, 총수익 대비 마케팅 비용이 많은 카드사는 특별검사 한다는 방침이다. 그러나 업계... (카드대책) 신용등급 7등급 이하 카드 발급 못받는다 앞으로 신용등급 7등급 이하인 사람은 신용카드 발급이 어려워지고 직불형 카드의 소득공제비율은 기존 25%에서 30%로 확대된다. 금융당국은 26일 신용카드 이용을 억제하고 직불형 카드이용을 활성화하는 내용이 담긴 '신용카드시장 구조개선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 신용카드 발급 기준 강화..신용등급 7등급 이하 발급 불가 당국은 신용카드 발급요건으로 '가처분 소득' 등... 카드사들, 카드론 보이싱 피해 일부 보상할 듯 카드사들이 보이스피싱(전화금융사기)으로 카드론 사기를 당한 피해자들의 일부 부담을 덜어줄 전망이다. 25일 금융권에 따르면 카드사들은 보이스피싱을 통한 카드론 피해에 대해 카드사의 관리 소홀 문제가 계속 지적되자 이같은 방안을 마련했다. 카드사들은 이달 안에 피해자 구제를 위한 공통기준을 만들 예정이다. 먼저 휴대폰 인증 등 카드론 본인확인 절차가 ... 주유소업계 "농협카드 가맹점 해지 운동 돌입" 주유소업계가 카드사 수수료율 인하를 위해 카드가맹점 계약해지에 돌입했다. 과다한 수수료에 불만을 가져온 주유소 업주들이 본격적인 실력 행사에 들어간 것이다. 한국주유소협회는 오는 15일부터 농협카드의 가맹점 계약 해지 운동에 돌입한다고 13일 밝혔다. 협회는 앞서 회원사를 상대로 카드사 수수료율 인하를 위해 가맹점 계약 해지에 동참 여부를 묻는 설문을 했으며 응...   체크카드 이용자 늘어난 진짜 이유는? 과소비를 방지할 수 있는 체크카드 발급이 최근 크게 늘어난 것은 가계부실을 우려한 금융당국의 체크카드 활성화 정책이 효과를 나타낸 것일까? 혹은 카드 이용자들이 스스로 '현명한 카드 사용' 방법을 터득해 신용카드 사용에 따른 과소비를 줄이고 있는 것일까? 답은 한마디로 '글쎄'다. 체크카드 이용실적이 급증하긴 했지만, 속사정을 들여다보면 복잡하다. 당국의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