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디도스 공격사건 새 국면..'윗선'은 누구? 최구식 한나라당 의원(51)이 디도스(DDos·분산서비스거부) 공격 사건과 관련, 검찰에 전격 소환돼 조사를 받으면서 사건이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들었다. 최 의원은 28일 저녁 7시쯤 검찰에 소환돼 약 8시간에 걸친 강도 높은 조사를 받았다. 검찰은 최 의원이 자신의 비서였던 공모씨(27·구속기소)와 박희태 국회의장의 전 비서 김모씨(30·구속) 등이 디도스 공격을 공모한 사실... '디도스 공격' 최구식 의원 前비서 등 5명 구속기소 지난 10·26 서울시장 재보궐선거 직전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 디도스(DDos·분산서비스거부) 공격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 특별수사팀(팀장 김봉석 부장검사)은 28일 선관위 홈페이지 등에 대한 디도스 공격을 주도한 혐의로 한나라당 최구식(51) 의원의 비서 공모씨(27) 등 5명을 구속기소했다.공씨 등은 10·26 재보궐선거 당일 선관위 홈페이지와 박원순 당시 서울시장 후... 부자증세 도입 무산...여"내년 총선 종합증세 마련" 소득세 최고구간 신설을 골자로 한 이른바 '부자증세'가 여당과 정부의 반대로 내년도 세입예산에 반영되지 않게 됐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는 28일 전체회의를 열고 소득세 최고구간을 현행 수준으로 유지하는 내용의 세법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이날 민주통합당은 소득세 과표 1억5000만원 초과분에 대해 세율을 40%로 적용하고, 법인세 과표 500억원 초과분에 대해서는 25%... 민주통합당, '미디어렙 법안' 연내 처리 결정 민주통합당은 28일 의원총회를 열어 미디어렙 법안을 연내 처리키로 당론을 수렴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내 한 관계자는 "의총에서는 KBSㆍEBSㆍMBC를 공영으로 묶어 '1공영 다(多)민영'미디어렙 체제를 골자로 한 여야 6인소위의 잠정 합의안을 연내에 국회에서 처리하기로 했다고"전했다. 민주통합당은 전날에 이어 이날도 의총을 계속하고 미디어렙 법안의 연내 처리 문제에 ... 이정희 "민주통합당, 야당이냐 여당이냐" 이정희 통합진보당 공동대표가 민주통합당을 향해 연일 공세의 수위를 높이고 있다. 이 대표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27일 여·야의 합의로 부자증세가 없던 일이 된 것을 겨냥, 강도높게 비판했다. 이 대표는 “민주통합당. 결국 2억-200억 기업의 법인세 감세 합의. 이러려고 부자감세 공격했나”라며 “이러고도 복지예산확대 공약하는가. 민주통합당은 한나라당을 심판하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