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中 12월 제조업 PMI 50.3..'예상밖 개선' 중국의 지난달 제조업 경기가 직전월 보다 개선된 것으로 집계됐다. 1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중국 국가 통계국과 중국 물류구매협회(CFLP)는 지난 12월 제조업 구매자관리지수(PMI)가 50.3을 나타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문가 사전 예상치인 49.1과 직전월 기록한 49.0를 모두 웃도는 결과다. 중국 통계국과 CFLP는 신년을 앞둔 축제 효과가 지표 상승으로 이어졌다는 ... SC회장 "유로존 붕괴, 가까워오고 있다" 피터 샌즈 스탠다드차타드(SC) 회장이 유럽 정상들이 위기를 해결할 능력이 없기 때문에 유로존에서 이탈하는 국가들이 나올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경고했다. 31일(현지시간) 텔레크래프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영국 대형은행인 피터 샌즈 SC 회장은 "지난 유로존 정상회의에서 유럽 정상들은 생산적인 해법을 제시하는데 실패했다"며 "2012년 유로존의 전망은 비관적이며 실제로 유... 지난해 무역수지 333억弗 흑자..전년比 19% 감소 지난해 우리나라의 무역수지가 333억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올해는 주요국 경기침체 등의 영향으로 무역흑자 규모가 250억달러로 줄어들 것으로 전망됐다. 1일 지식경제부가 발표한 수출입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수출은 497억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12.5%, 수입은 457억달러로 14.0% 각각 증가했다. 이로써 수출·수입액이 모두 월간 기준 역대 최고를 기록하면서 무역흑자... 獨 기업 경기신뢰도 두달째 상승 독일 기업들의 경기 신뢰도가 두달 연속 상승세를 기록했다. 20일(현지시간) 독일 IFO 연구소 발표에 따르면 12월 IFO 기업신뢰지수가 107.2로 지난 11월 기록한 106.6보다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문가 사전 예상치인 106.1를 큰 폭으로 상회한 결과다. IFO 기업신뢰지수는 지난달 5개월만에 처음으로 상승, 독일 경기 개선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 바 있다. 한스 워너 신 IF... 분데스방크, 2013년 獨 GDP 1.8% 전망 독일 중앙은행인 분데스방크가 "독일 경제가 내년 경기 침체기를 겪은 이후 오는 2013년 반등할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을 제시했다. 19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분데스방크는 "독일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올해 3%에서 내년 0.6%로 둔화되겠지만 오는 2013년 1.8%로 다시 오름세를 회복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어 "독일 중앙은행은 유로존 부채 문제가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