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전여옥 "김종인, 한나라당 철거반장으로 왔나" 한나라당 전여옥 의원이 당내 비상대책위원들을 향해 연일 날선 화살을 날리고 있다. 동시에 이같은 전 의원의 독설에 대해 우려하는 동료 의원들의 목소리도 함께 표출되고 있다. 전 의원은 5일 자신의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한나라당에서 보수와 반포퓰리즘을 삭제하겠다는 김종인 비대위원, 아예 한나라당 철거반장으로 왔다고 이야기하시지"라며 정면 비판했다. 이는 김 위원... 한나라, '보수' 삭제 두고 이견 분분 한나라당 비상대책위원회는 당 정강·정책에 ‘보수’라는 표현을 삭제하는 방안에 대해 결론을 내리지 못하고 계속 논의해 나가기로 했다. 비대위 산하 정책쇄신분과위는 5일 전체회의를 열어 지난 2006년 개정된 정강·정책을 수정하는데 일정 부분 합의했으나 ‘보수’의 삭제 문제에 있어서는 의견이 분분했다. 권영진 분과위원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가진 브리핑에서 ... 김종인 "빠른 시일 인적쇄신 결단 내야" 주장 [뉴스토마토 조정훈기자 한나라당이 2일 새해 첫 비상대책 위원회의를 열고 당 쇄신 등 현안을 논의 중인 가운데, 김종인 비대위원은 "인적쇄신이 성공하지 못할 경우 한나라당이 정당으로서의 제 기능을 할 수 없다고 봐야한다"고 말했다. 김 위원은 이날 오전 한 라디오 방송에 출연, "(박 비대위원장이) 빠른 시일 내 인적쇄신 결단을 하지 않으면 비대위를 만든 의미가 상실 된다"며 이... 이정희 "민주통합당, 야당이냐 여당이냐" 이정희 통합진보당 공동대표가 민주통합당을 향해 연일 공세의 수위를 높이고 있다. 이 대표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27일 여·야의 합의로 부자증세가 없던 일이 된 것을 겨냥, 강도높게 비판했다. 이 대표는 “민주통합당. 결국 2억-200억 기업의 법인세 감세 합의. 이러려고 부자감세 공격했나”라며 “이러고도 복지예산확대 공약하는가. 민주통합당은 한나라당을 심판하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