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송종호 중기청장 "이노비즈 기업, FTA의 강물로 뛰어들자" "미국과 유럽 간의 FTA는 (기업에게 있어) 환경을 바꿀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일 수 있다. 중국, 일본과 같은 경쟁국들이 하지 않은 상태에서 열린 기회를 놓치지 말고, 성장할 수 있는 계기로 만들어야 한다." 송종호 중소기업청장이 12일 서울 역삼동 포에버리더스에서 열린 '2012년 이노비즈기업 신년하례회'에 참석해 이노비즈기업들의 글로벌 진출을 적극 당부하며 이같이 말했다. ... 중기청, 고교생 대상 '中企형 맞춤 인재' 양성 확대 중소기업을 위한 '맞춤형 인재'를 키우는 사업이 확대된다. 중소기업청(청장 송종호)은 12일 중소기업에 취업이 보장된 학생을 육성할 '산학연계맞춤형 인력양성사업'으로 90개 특성화고를 선정하고, 중소기업에 필요한 현장기술기능인력 3000명을 양성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1300개의 제조업과 지식기반서비스업 중소기업이 대상이다. '맞춤형 사업'은 중소기업 현장의 ... 송종호 청장 "벤처1세대, 후진양성 '멘토' 역할 기대" "세계적인 문제인 일자리와 서민 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창업이 우선되어야 하고, 창업 촉발은 선배들이 후배들을 도와야 합니다. 벤처업계는 그동안 혼자 힘겹게 해왔지만, 앞으로 벤처가 멀리 가기 위해서는 후배들과 함께 가야한다는 것이 시대적 요구입니다." 송종호 중소기업청장이 새해 벤처업계의 과제로 창업 기업들에 대한 벤처1세대들의 '동반자' 역할을 제시했다. 그는 11... 중기청, 中企 기술개발 자금 7150억 지원 중소기업청이 올해 '중소기업 기술 개발 지원 사업'에 지난해 6288억원보다 13.7% 증가한 7150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중기청은 11일 이번 사업에 대한 지원 계획을 확정하고, 세부 사업별 공고를 통해 사업계획서를 신청·접수받는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올 상반기 중 전체 예산의 60%인 4300억원 이상을 집행해, 기술개발자금이 필요한 중소기업에 도움을 주겠다는 계획이다. ... 매출 줄고 대출 안되고..中企 절반, "설자금 확보 어려워" 중소기업의 절반 가까이는 설을 앞두고 자금 사정이 어려운 것으로 조사됐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전국의 491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자금 수요조사' 결과, 44.3%가 자금사정이 곤란한 것으로 답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해와 비교해 '곤란'으로 답한 기업은 2.3%포인트 증가해 올 설 자금 사정은 작년보다 다소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원활'하다고 응답한 업체는 1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