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화학 비료업체, 사이좋게 담합하다 적발 남해화학 등 화학비료 제조업체 업체들이 5년간 물량과 가격을 담합하다가 총 828억원의 과징금을 부과 받았다. 공정거래위원회는 1995년부터 2010년까지 농협 중앙회와 엽연초생산협동조합중앙회가 발주한 화학비료 입찰에서 사전에 물량·투찰 가격 등을 담합한 13개 화학비료 제조업체에 대해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총 828억2300만원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고 15일... 참여연대 "대기업 담합 증가..과징금 제도 개선해야" 참여연대 시민경제위원회는 정부가 담합 관련 과징금 제도를 개선하고 사후 규제 장치를 강화해 담합을 근절해야 한다고 13일 촉구했다. 참여연대는 기업들의 담합이 사전에 억제되지 못하는 원인으로 현행 담합 관련 과징금 제도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현행 과징금 제도는 최종 과징금 부과액이 관련 매출액의 1~2% 정도에 그쳐 담합으로 얻는 이익의 유혹을 기업이 뿌리치... 포스코 강판·켐텍·플랜텍, 공정거래협약 '우수' 포스코강판과 포스코켐텍·포스코플랜텍이 지난해 하반기 공정거래협약 이행을 우수하게 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정거래협약 체결을 통해 16개 대기업이 507개 중소협력사에 총 8080억원을 지원한 효과가 발생한 것으로 분석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공정거래협약을 체결한 하도급 및 유통 분야의 16개 대기업 이행 실적을 2009년도 평가기준에 따라 평가한 결과, 3개사가 '우... (똑똑한 소비자되기)⑨ 임플란트 시술 후 나사가 빠졌다면? 누구나 한번쯤 물건을 사거나 병원에 갔을 때 억울하거나 당황한 적이 있을 것이다. '소비자가 왕이다'라는 말이 통용되는 시대는 끝난 것이다. 눈 뜨고 코 베이지 않으려면 소비자의 권리에 대해 잘 아는 수밖에 없다. 알아야 손해보지 않는다. 최근 공정거래위원회가 소비자와 사업자간에 발생하는 분쟁을 원활하게 해결하기 위해 '소비자분쟁해결기준'을 개정했다. 분쟁 당사자간에 분... 신일본제철(NSC)-스미토모금속공업(SMI) 합병 승인 공정거래위원회는 일본시장 점유율 1위와 3위인 신일본제철-스미토모금속공업의 합병 건이 관련 시장의 경쟁을 제한하지 않는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12일 밝혔다. 공정위는 두 회사가 국내시장에 공급하는 제품 중 수평적으로 중첩되는 10개 제품을 중심으로 집중 심사했다. 10개 제품에는 열연강판과 냉연강판·아연도금강판·후중판·H형강·흙막이 강시판·봉강·선재·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