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검찰, CNK 의혹 주요 관련자 출국금지 씨앤케이(CNK)인터내셔널 주가조작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3부(윤희식 부장검사)는 증권선물위원회, 감사원 등 당국에 의해 고발·통보된 주요 인물에 대해 출국금지 조처를 한 것으로 27일 알려졌다. 이번 사건의 핵심 인물인 오덕균(46) CNK 대표는 출금 조치 전 카메룬으로 출국한 상태다.검찰 관계자는 "관련자들에 대해 유효 적절한 조사를 위한 방편을 ... 검찰, 민주당 중앙위원 명단 압수수색 검토 민주통합당 예비경선 금품 살포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이상호 부장검사)는 경선 유권자인 중앙위원 700여명의 명단을 확보하기 위해 압수수색 영장 청구를 검토 중이다. 검찰 관계자는 27일 "민주당에서 압수영장이 없는 한 명단을 교부할 수 없다고 답변해왔다. 명단 확보를 위해 압수수색 영장을 받는 방안 등 여러 가지를 고려중"이라고 말했다. 검찰은 지난 2... 박원순 폭행·임형주 콘서트장 소란 60대女 기소 서울중앙지검 형사4부(허철호 부장검사)는 팝페라 가수 임형주의 콘서트장에서 소란을 피워 공연을 방해한 혐의(업무방해)로 박모씨(63·여)를 구속기소하고 치료감호를 청구했다고 27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박씨는 지난 15일 저녁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임형주 콘서트에 찾아가 "왜 일본노래, 중국노래를 하느냐. 좌파 빨갱이 김대중, 노무현의 앞잡이는 북한으로 가라"며 소... 검찰,'왕재산' 총책에 무기징역 구형 반국가단체 '왕재산'의 총책으로 지목된 김모씨(49)에게 무기징역형이 구형됐다. 26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4부(재판장 염기창 부장판사)의 심리로 열린 김씨 등에 대한 결심 공판에서 검찰은 총책 김씨에게 무기징역과 몰수형을 구형했다. 검찰은 또 서울지역책 이모씨(49)와 인천지역책 임모씨(47)에게 각각 징역 15년과 자격정지 15년 및 몰수형을, 연락책 이모씨(44)와 선전책 유모... 김두우 "지금 이 순간, 기가 막혀 땅을 치고 싶다" 로비스트 박태규씨(구속기소)로부터 '부산저축은행그룹 구명' 청탁과 함께 금품을 수수한 혐의로 기소된 김두우 전 청와대 홍보수석이 징역형을 구형받았다. 26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김우진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김 전 수석에 대한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징역 3년에 추징금 1억 3140만원, 박씨에게서 받은 골프채에 대한 몰수를 구형했다. 이날 김 전 수석의 변호인은 최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