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저축은행비리 '금품수수' 정윤재 전 靑비서관 기소 저축은행 비리 합동수사단(단장 최운식 부장검사)은 파랑새저축은행에서 1억원의 뇌물을 받은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등)로 정윤재(49) 전 청와대 비서관을 27일 구속기소했다. 합수단에 따르면 정씨는 대통령실 의전비서관으로 근무하던 2007년 파랑새저축은행 조용문 회장으로부터 예금보험공사의 공적자금 지원 결정을 받을 수 있게 부처나 금융감독기관 관계자... 검찰, 박양수 전 민주당 의원 자택 압수수색·체포 대검찰청 중앙수사부(최재경 검사장)는 27일 동료의원 사면 청탁과 함께 수천만원의 금품을 받은 혐의로 박양수(74) 전 민주당 의원을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이날 검찰은 박 전 의원의 자택에 대한 압수수색을 통해 컴퓨터 하드디스크와 개인 서류 등을 확보했다. 박 전 의원은 2010년 7~8월쯤 주가조작 혐의로 징역 2년6개월을 선고받아 복역 중이던 정국교(53) 전 ... 검찰, CNK 의혹 주요 관련자 출국금지 씨앤케이(CNK)인터내셔널 주가조작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3부(윤희식 부장검사)는 증권선물위원회, 감사원 등 당국에 의해 고발·통보된 주요 인물에 대해 출국금지 조처를 한 것으로 27일 알려졌다. 이번 사건의 핵심 인물인 오덕균(46) CNK 대표는 출금 조치 전 카메룬으로 출국한 상태다.검찰 관계자는 "관련자들에 대해 유효 적절한 조사를 위한 방편을 ... 검찰, 민주당 중앙위원 명단 압수수색 검토 민주통합당 예비경선 금품 살포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이상호 부장검사)는 경선 유권자인 중앙위원 700여명의 명단을 확보하기 위해 압수수색 영장 청구를 검토 중이다. 검찰 관계자는 27일 "민주당에서 압수영장이 없는 한 명단을 교부할 수 없다고 답변해왔다. 명단 확보를 위해 압수수색 영장을 받는 방안 등 여러 가지를 고려중"이라고 말했다. 검찰은 지난 2... 박원순 폭행·임형주 콘서트장 소란 60대女 기소 서울중앙지검 형사4부(허철호 부장검사)는 팝페라 가수 임형주의 콘서트장에서 소란을 피워 공연을 방해한 혐의(업무방해)로 박모씨(63·여)를 구속기소하고 치료감호를 청구했다고 27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박씨는 지난 15일 저녁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임형주 콘서트에 찾아가 "왜 일본노래, 중국노래를 하느냐. 좌파 빨갱이 김대중, 노무현의 앞잡이는 북한으로 가라"며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