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언론의 ‘새누리당’ 표기, 바람직한가 “확정되지도 않은 새 당명을 언론에서 무작위로 표기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당명 개정 절차에 이의를 제기하고 나선 한 의원의 토로다. 그의 지적대로 주요 매체들은 지난 2일을 기점으로 ‘한나라당’을 ‘새누리당’으로 표기하고 있다. 방송을 비롯해 신문, 통신, 인터넷 등 전 언론이 동참했다. 보수신문은 물론 이들과 정치 성향을 달리 하는 진보적 매체들도 한결 같... 강용석 “부모 잘 만난 박근혜, 불쌍한 홍준표” 논란 확산 “XX. 인생 X 같다. 인생 사십 넘게 살아보니 결국 중요한 것은 부모 잘 만나는 것. 정치 x나게 해봐야 부모 잘 만난 박근혜 못 쫓아가.” 무소속 강용석 의원이 5일 새벽 자신의 트위터에 올린 글이다. 강 의원은 이어 “북한은 김정은이 최고”라며 “왕후장상 영유종호”(왕후장상의 씨가 어디 따로 있겠는가)라고 말했다. 강 의원은 “나는 홍준표가 x 나게 불쌍해. 나보다 더 ... 게임산업, 선거 앞두고 규제 움직임 계속..업계 '시름' 6일 발표되는 ‘학교폭력근절 종합대책’에서 새로운 온라인 게임 규제인 ‘쿨링오프’ 시스템이 확정된다. 3일 열린 비상경제대책회의에서는 이명박 대통령이 게임에 대해 ‘공해’라는 표현을 하며, 규제를 지지했다. 대통령까지 게임산업 규제를 언급하면서 여성가족부, 교육과학부 등 게임산업 규제를 주장하는 쪽은 더 힘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정부가 게임산업 규제를 지... '돈봉투 의혹' 안병용 당협위원장 구속기소 한나라당(현 새누리당) 전당대회를 앞두고 소속 구 의원들에게 돈 봉투 전달을 지시한 혐의로 구속된 안병용(54) 서울 은평갑 당협위원장이 기소됐다. 한나라당 전당대회 돈 봉투 살포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이상호 부장검사)는 3일 안씨를 정당법위반 혐의로 구속기소했다. 안씨는 지난 2008년 한나라당 전당대회를 앞두고 서울 지역 구의원 5명에게 2천만원을 ... 박근혜 이어 한명숙도 ‘인사’ 내홍 ‘밀실인사’ 논란에 휩싸인 박근혜 한나라당 비상대책위원장에 이어 한명숙 민주통합당 대표마저 ‘편중인사’라는 내부의 격한 반발에 처했다. 문성근 최고위원은 아예 3일 최고위원회의에 불참했다. 앞서 티타임을 겸해 가진 최고위원 간담회에선 이날 발표될 공천심사위원회 인선의 문제점을 신랄하게 지적했다. 내부인사를 모두 민주당 출신으로 꾸려 시민통합당 출신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