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제로코스트 논란, 끝나지 않았다 2008년 촉발된 '키코사태(KKIKO)'의 핵심 쟁점인 제로코스트(Zero-Cost) 개념은 검찰과 법원, 학계에서 끊임없이 논란이 되고 있다. 키코 피해기업 공동대책위원회(공대위)가 사기 혐의로 은행을 고발한 사건에 대해 무혐의 처분한 검찰, 그리고 민사소송에서 원고패소 판결을 내린 법원은 제로코스트 개념에 대해 각각 다른 설명을 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학계는 검찰과 법원의 ... 심상정 "대통령이 직접 전모 밝혀야" 심상정 통합진보당 공동대표는 9일 박희태 국회의장의 사퇴와 관련해 "이명박 대통령 책임이 명백한 일이다. 사과는 당연하고 대통령이 직접 전모를 밝혀야 된다"고 말했다. 심 대표는 이날 오후 CBS라디오 '시사자키 정관용입니다'와의 인터뷰에서 "2008년 한나라당 전대를 되돌아 볼 필요도 없이, 박 의장은 이 대통령의 사람"이라며 이같이 주장했다. 심 대표는 "선거를 지휘한 김... 전직 검사가 '조선일보 앞 1인 시위'에 나선 까닭은? "난 아니다. 그렇게 살지 않았다" 전화 너머로 들리는 박성수 전 울산지검 부장검사의 목소리는 단호했다. 박 전 검사는 9일 오후1시 광화문에 위치한 조선일보 사옥 앞에서 1인 시위에 나섰다. '정치검찰 비판하다 정치에 나선 전직 검사들'이라는 제목의 '조선일보'의 지난 2월8일자 사설에 항의하는 취지였다. ▲ 박성수 전 검사가 9일 '조선일보' 사설에 항의하는 1인 시위에 나섰다.... 민주 "MB·박근혜, 초록은 동색" 민주통합당 김유정 원내대변인은 9일 국회 본회의에서 조용환 헌법재판관 선출안이 부결된 것과 관련, "이명박 대통령이나 박근혜 비대위원장이나 초록은 동색"이라고 성토했다. 김 원내대변인은 이날 안건 부결 직후 브리핑을 통해 "당명까지 바꿔가며 개혁의지를 천명한 새누리당이었기에 일말의 양심과 헌법정신 수호를 기대했지만 그들은 조금도 변하지 않았다"며 이같이 말... 박희태 비서 "돌려받은 돈봉투 김효재에게 보고" 2008년 한나라당(현 새누리당) 전당대회 돈봉투 살포 의혹과 관련, 당시 고승덕 의원실로부터 돈을 되돌려 받은 박희태 국회의장의 전 비서가 이 사실을 김효재 청와대 정무수석비서관(60)에게 보고한 것으로 9일 알려졌다. 한나라당 전대 돈 봉투 살포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공안 1부(부장검사 이상호)와 정계에 따르면, 박희태 국회의장의 전 비서 고명진씨는 최근 비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