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숫자로보는글로벌증시)그리스와 유로존 운명 걸린 긴박한 나흘 ▶4· 그리스와 유로존 운명 걸린 긴박한 나흘· 12일 그리스 의회 표결, 15일 유로그룹 회의· 2차 구제금융안 통과될듯▶6· 美 무역적자 6개월래 최대· 중국과의 무역적자 급증 · 중국 위안화 추가 절상 압박▶8000· 美 일자리 창출 예산 8,000억 달러 배정· 법인세 인하 방안…경제 살리기 '다걸기'· 공화당 예산안 비판, 난항 예상 ... 소로스 "유럽, '잃어버린 10년' 경험할 수 있다" 미국의 억만장자 투자자인 조지 소로스가 그리스가 긴축안을 받아들이더라도 유로존의 위기 상황은 이어질 것이라는 의견을 내놨다. 11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소로스는 "유럽연합(EU)은 심각한 재정 적자 문제에 직면한 국가들을 중심으로 '잃어버린 10년'을 경험할 위기에 직면해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유럽은 과거 일본이 부동산 거품 풍괴와 금융 위기로 25년간... 中 통화긴축 이어져..1월 신규대출 '예상 하회' 중국의 1월 신규 대출 규모가 시장 전망치를 하회하며 중국 정부의 통화긴축이 계속되고 있음을 나타냈다. 11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중국 인민은행은 "중국의 1월 위안화 신규대출이 7381억위안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직전월인 12월의 6410억위안과 시장 예상치인 1조위안을 모두 밑도는 결과다. 1월은 계절적인 요인을 반영, 통상 자금수요가 크게 증가하는 달이다. 또 ... 그리스 정부, 긴축안 승인..12일 의회 표결 그리스 정부가 현지시간으로 10일 2차 구제금융 프로그램을 받는 조건으로 요구된 긴축안을 승인했다. 그리스 총리실은 이날 비상내각 회의 후 유로존의 구제안과 구제금융의 조건으로 제시된 긴축조치들을 만장일치로 승인했다고 밝혔다. 긴축안은 오는 12일 그리스 의회에서 표결이 실시된다. 앞서 유로존 재무장관들은 그리스에게 1300억유로의 구제금융을 받는 대신 3... 그리스 디폴트 불씨 여전..트로이카 추가 조건 통첩 그리스 정치권의 긴축안 합의에도 2차 구제금융 지원에 제동이 걸렸다. 그리스 정부와 3당이 30억유로 규모의 긴축안에 의견을 모았지만, 유로존이 3억2500만유로 규모의 추가 긴축을 포함한 추가 조건을 최후통첩했기 때문이다. 게다가 그리스 정치권이 트로이카가 제시한 2차 구제금융 조건과 관련해 연금 문제를 확실히 매듭지지 못한 점도 걸림돌이다. 그리스가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