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통합진보 "야권연대, 본대회 빨리 시작하자" 노회찬 통합진보당 대변인은 15일 야권연대와 관련해 "축사와 격려사는 그만하고 본대회가 빨리 시작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노 대변인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야권연대가 절체절명의 과제라는 한명숙 대표의 인식에 전적으로 뜻을 함께 한다"며 이같이 촉구했다. 앞서 한명숙 민주통합당 대표는 취임 한달을 맞아 열린 기자회견에서 총선에서 야권연대를 실현시켜 1:1 구도를 만들... 엇갈린 야권연대.. 민주 '지역별' 對 진보 '중앙별' 새누리당에 맞설 단일후보를 내기 위한 야권의 연대 논의가 본격화 될 조짐이다. 그런데 협상의 방식을 놓고 민주통합당은 '지역별', 통합진보당은 '중앙별'로 하자며 이견을 보이고 있다. ◇통합진보 "야권연대, 중앙별로 시작하지 않으면 전국적 성사 어려워" 이정희 통합진보당 공동대표는 15일 MBC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과의 인터뷰에서 "민주당은 계속 지역에서 먼저 알아서 ... 삼성 "상속분쟁은 회장 개인사..회사차원 대응 안해" 삼성은 고(故) 이병철 삼성그룹 창업주의 장남 이맹희(81)씨가 동생 이건희 삼성전자(005930) 회장(70)을 상대로 제기한 상속재산 반환청구 소송과 관련, "어디까지나 이 회장 개인의 문제"라고 말을 아꼈다. 삼성 관계자는 14일 "소송 관련 뉴스를 접하고 당황하긴 했지만, 민사소송이기 때문에 회사 차원에서 딱히 할 수 있는 일이 없다"며 "어디까지나 회장님 사생활 문제"고 말했다. 그... 통합진보, 민주에 '야권연대 긴급회동' 제안 통합진보당은 14일 민주통합당에 야권연대 성사를 위한 양당대표 긴급회동을 제안했다. 그동안 성과가 없던 야권연대 논의를 진척시키기 위한 카드로 풀이된다. 우위영 대변인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공동대표단의 1월 16일 제안의 유효기간이 그리 오래 남지 않았다"며 전날 이정희유시민심상정 공동대표단이 가진 긴급 간담회 결과를 브리핑했다. 통합진보당은 지난달 16일 독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