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새누리·민주, 선거구 획정 놓고 대립 격화 4.11 총선을 앞두고 시급한 현안으로 떠오른 선거구 획정 문제를 놓고 여야간 대립이 격화되고 있다. 17일은 돼야 합의가 이루어질 것으로 보이지만 성사 여부는 불투명하다. 새누리당 정개특위 간사를 맡고 있는 주성영 의원은 16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오늘 오전 7시 반부터 민주통합당 박기춘 간사와 양당 원내대표간 협의가 있었다"며 논의된 내용들을 소개했다. 그는 ▲원... 한명숙, 과로로 병원행 한명숙 민주통합당 대표가 16일 병원 신세를 지고 있다. 당 관계자는 이날 오후 기자와의 전화통화에서 "고 김근태 상임고문의 49재 추모미사를 마치고 오는 길에 몸 상태가 급격히 나빠져 병원에 들렀다'며 "과로로 추정되고 현재 정밀진단 중"이라고 전했다. 검사 결과에 따라 입원 또는 자택 휴식을 결정할 예정이다. 한 대표는 지난해말 1.15 전당대회 출마 직후 절대적 수면 부... 김진표 "MB정부는 구제불능" 민주통합당 김진표 원내대표는 16일 "이명박 정부 내각은 사상최악이고 도저히 구제불능"이라고 밝혔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고위정책회의에서 "이명박 대통령은 뼛속까지 부패하고 무능한 내각을 총사퇴시키고 전면교체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채필 고용노동부 장관이 우리 당의 구성요소인 한국노총을 비방한 데 이어 최근 한노총이 팽당할 것이라는 황당무계... (일문일답)김두관 민주당 입당 기자회견 김두관 경남지사는 16일 "민주통합당이 지지율이 높기 때문에 야권 단일화없이도 승리할 수 있다는 오만함이 있는 것 같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오전 당 대표실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야권 단일화만이 새누리당의 강력한 후보들을 물러칠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다음은 김 지사와의 일문일답. -부산 경남지역에서는 '민주당은 안 찍어도 무소속은 찍는다'는 얘기도 있는데,... 김두관, 민주당 입당..'야권연대·인적혁신' 강조 김두관 경남지사는 16일 민주통합당에 입당했다. 김 지사는 이날 오전 당 대표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에 입당한다고 공식 입장을 밝힌 뒤 야권연대와 정당혁신을 강조했다. 그는 "민주진보진영의 승리에 힘을 보태고자 야권통합의 상징인 민주당에 입당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비록 진보진영까지 아우르는 대통합은 아니지만 혁신과통합 상임대표였던 저는 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