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민주, 야권연대특위 위원장에 문성근 민주통합당 신경민 대변인은 17일 창원 경남발전연구원에서 야권연대특위 위원장에 문성근 최고위원을, 협상대표에는 박선숙 의원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민주, 김두관 지사와 창원에서 최고위 개최 민주통합당은 17일 오전 10시 20분부터 창원 경남발전연구원에서 최고위원회의를 개최한다. 전날 입당한 김두관 경남지사를 환영하는 퍼포먼스라 할 수 있다. 이날 최고위원회의가 열리는 현장에는 김 지사의 입당에 고무된 지역 민주당 인사들로 북새통을 이루고 있다. 이를 반영하듯 취재진의 열기도 뜨겁다. 민주당에게는 낙동강 벨트 만큼이나 중요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김... 새누리, 부산권 반발에 총선공약 ‘남부권신공항’ 제외 새누리당이 4.11 총선 공약으로 검토해온 남부권신공항 사업을 제외키로 했다. 부산권 의원들의 강한 반발에 따른 결과다. 이주영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책위의 공약검토 회의 결과 총선공약개발본부 산하 국토균형발전팀에서 검토했던 신공항 관련 공약은 중앙당에서 제시하지 않기로 정리했다”고 밝혔다. 이어 “지역 차원에서 시·도당이나 개별 ... 박근혜, 새누리 현판식서 "천막당사 생각나"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은 16일 당사 정문에서 새누리당 현판식을 하며 "지난 2004년 탄핵 역풍 속에서 제가 대표가 된 직후에 당의 현판을 떼어들고 천막당사로 걸어가던 그 때가 생각난다"고 소회를 밝혔다. 박 위원장은 과거 한나라당 시절 17대 총선을 앞두고 대표를 맡아 탄핵 역풍으로 위기에 빠진 당의 구원투수로 등장했었다. 그는 천막당사라는 배수진을 통해 121석을 건... '정개특위'에 법안들 발만 '동동' 선거구 획정을 둘러싼 국회 정치개혁특위 합의가 연기되면서 민생법안들이 좌초될 위기에 처했다. 민주통합당은 정개특위에서 선거구 획정안과 모바일 경선 도입 등 합의가 이뤄지지 않는다면 본회의 개최에 회의적이라는 입장이다. 정개특위는 16일 선거구 획정을 논의했지만 타협점을 찾지 못했다. 새누리당은 영·호남에서 1석씩 총 2석을 줄이고, 강원 원주·경기 파주·세...